암호화폐(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원리 및 전망에 대해서.

꿀팁 알고싶은게 있나요?

(C)꿀팁블로그에서 알아가세요!(2019년)



오늘은 비트코인의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뉴스에도 핫하고 직장인들 사이에서 비트코인 이야기가 잦습니다. 1년만에 10배이상 폭등한 비트코인, 왜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열망하는지 그리고 전망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볼까합니다. 비트코인의 전망을 알기 위해선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겠죠. 그리고 전망은 온전히 미래의 일이기 때문에 무엇인지 알고 스스로 판단해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짜 당신의 세계에서의 전망입니다. 먼저 비트코인이 왜 태어났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에 대해 스스로 판단해볼 수 있는 이야기로 이어질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어떠한 '발상'에서 나왔나?


비트코인이 등장한 발상을 이해하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기존 화폐에 대한 '신뢰'를 깨부셔야 합니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정해진 화폐의 기준에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치에는 한 치의 의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기존 화폐에 약간의 의심이 필요합니다. 종이 화폐는 역사적으로 오래 보전된 사례가 없습니다. 만약에 전쟁이 날 경우, 금고에 넣어둔 몇백억원은 그냥 종이쪼가리가 될 뿐입니다. 또한 종이 화폐는 화재가 발생하거나 홍수가 발생해도 끝장일 뿐이죠. 지폐는 종이에 인쇄되었기 때문에 당여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공간에 모을 수 있는 화폐가 있다면 어떨까요? 기존의 화폐보다 훨씬 안전하지 않을까요? 비트코인은 이런 발상에서 나왔습니다 (참고 : 비트코인이 금화가 된다 / 이시즈미 간지)






화폐는 어떻게 진화해왔나?


화폐는 어떻게 진화해왔을까요? 고대 물물교환에서부터 금화,은화,동화와 같은 동전(금속화폐), 11세기 이후에는 종이화폐, 20세기 중반에는 신용카드(전자화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가상화폐가 21세기에 등장했습니다. 화폐가 왜 이렇게 진화해왔을까요? 그 기준은 운반의 용이함에 있습니다. 운반이 용이함은 송금이 편리하다는 뜻이고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비트코인의 안정성은 어떤 원리인가?


비트코인의 안정성은 쉽게 말해 물물교환과 맞먹는다고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우리가 물건을 직거래로 주고 받을 때 제일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과 같습니다. 기존의 화폐거래, 즉 전자거래라 불안전한 이유는 비트코인과 다르게 중개자가 끼어들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로 거래를 하기위해선, 결제 후 신용카드 회사라는 중개자를 거쳐 상대방에게 돈이 전송됩니다. 그 사이에 해킹, 사기꾼등이 끼어들 여지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말했다시피 물물교환과 맞먹는 시스템을 가진 화폐입니다. 중개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구매자vs판매자로 직통으로 돈이 전송됩니다.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비트코인을 보낼 경우, 이 코인은 암호화되어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자에게 전송됩니다. 여기서 중간에 네트워크를 해킹하면 돈이 이상한 곳으로 가는 것 아니냐? 라고 물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도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네트워크가 수십,수백,수천곳 그 이상으로 분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거기에 모든 네트워크가 복잡한 수학적 공식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해킹을 위해선 말도 안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은 당연시됩니다.





화폐는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


비트코인의 전망을 판단하기 위해선, 화폐는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화폐는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존재했습니다. 그래도 한 번쯤 화폐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 우리는 이 화폐를 사용하고, 누가 사용하게 했을까요? 가만 생각해 보면 이 돈은 우리에게 강요된 돈이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쓰고 있는 원화를 대체할 다른 지폐를 발행하면 이것은 불법입니다. 이렇듯 화폐를 다스리는 어떤 국가든 자국민에게 국가화폐를 유통시키고 강요합니다. 왜 화폐를 강요할까요? 바로 세금을 걷기 위해서입니다. 세금이 없으면 정부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키워드는 우리가 쓰는 화폐는 강요된 돈이라는 것이고 이에 따라 비트코인(가상화폐)의 등장은 국가의 위협이 됩니다. 그리고 규제가 있을 거라는 것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식으로 시장이 펼쳐질지 아무도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사견으로는 가상화폐와 실물화폐가 공존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 문단을 봐주세요.





대량으로 생산되는 물건은 값이 싸다.


경제학에서 고정불변의 법칙이 있습니다. 바로 대량의 물건은 항상 값이 싸다는 것입니다. 즉 얼마든지 생산가능한 것은 갈수록 값이 싸진다는 것입니다. 이 원칙은 정부의 독점으로 대량 발행되는 국가화폐에도 적용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인플레이션의 근본적 이유가 됩니다. 국가화폐는 갈수록 발행되어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화폐의 가치는 줄어듭니다. 그의 예로 몇년전에 2000원내고 탈 수 있던 택시비가 이제는 3000원이 되었습니다. 이런 국가화폐에 재산을 믿고 맡길 수 있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자산 보존의 가치로 최고급 미술품,금,다이아몬드가 부의 척도가 되곤 했습니다.  몇십년간 금값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백만원으로 어느정도의 금을 살 수 있었다면 이제는 그에 상응하는 돈으로도 더 적은 금을 구매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가치가 하락하는 원화는 이미 은행에 넣어두어 받는 이자만으로는 그 가치하락과 물가상승을 이겨낼 수 없습니다. 그저 챗바퀴도는 인생속에서 일하고 월급받고 그만큼 쓸 뿐입니다. 국가는 사람들이 이 틀을 벗어나길 원하지 않습니다. 국가는 사람들이 그냥 안정적으로 돈을 벌며 저축하고 세금을 내길 원할 뿐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보통의 사람이 받아온 교육의 바탕이자 사회에 팽배해있는 가치관입니다. (자극적일수도 있지만 사실입니다.)





화폐는 어떻게 생겨날까?


화폐는 어떻게 생겨날까요. 고대에는 물물교환으로 이루어졌고, 언젠가 대용화폐가 생겨나면서 교환이 가능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밀이그려진 동전모양을 농장에 가져가면 밀과 교환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교환이 가능하게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바로 서로간의 신뢰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서로의 화폐에 관한 신뢰입니다. 우리가 원화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원화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됩니다. 하지만 21세기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정보의 분배가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정부에서 주면 주는대로 사용했을 돈을, 정보의 재분배로 인해 현제의 원화가 불합리하고 가상화폐보다 부족하다고 판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지금 비트코인의 가격 급상승의 이유입니다. 아직은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 시장이 불안정하지만 참여자들의 가상화폐에 대한 신뢰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전망은 밝게 됩니다. 그 반대로 국가의 규제와 언론으로 인해 가상화폐에 불안을 느낄 경우 신뢰를 잃으므로 화폐로서의 가치를 상실하게 됩니다. 이 부분이 앞으로 유심히 지켜봐야 할 키워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가상화폐의 안정성에 대한 예.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는 컴퓨터상에서 유통됨으로 해커에게 공격당하면 송두리째 잃을 위험이 있습니다(물론, 가상화폐를 인쇄하거나 별도의 USB에 보관하여 안전한 곳에 보관한다면 절대적으로 안전하겠지만..). 어쨋든 해커로 인해 불안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예는 일반 화폐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실제로 보면 폰뱅킹 사기, 피싱보이스, 소메치기, 화재, 등등 현재의 화폐를 위협하는 수단또한 상당합니다. 해킹에 비해 훨씬 다양한 방법과 가능성입니다. 하지만 역시 위험성은 있으므로 유일한 대책을 더욱더 해커보다 튼튼하게 성장하는 길 뿐입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해커로 인해 부정적 소식이 언론에 돌아갈 때 단지 그 면만을 보시지 말라는 것입니다. 언론은 자극적이며 정부에 호의적입니다. 정부에게 유리한 것은 크게 부풀려지고 불리한 것은 은폐되는 것은 대부분의 언론의 어쩔 수 없는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는? (썰)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인물이 쓴 논문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이 인물은 2009년에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소프트웨어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제 1호 비트코인을 스스로 채굴한 후 사라졌습니다. (2009년 1월 3일 오후 6시 15분 5초) 왜 이 인물은, 훌륭한 기술을 공표한 후 사라졌을까? 특허를 출원했다면 엄청난 수입을 얻지 않았을까? 왜 엄청난 수입을 포기하고 기술을 공표했으며 목적은 무엇일까?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금융 거래 및 송금에 비트코인을 사용하면 이득을 보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누군지 확언하기는 어렵고가능성을 따져봐야 합니다. 이 사람은 인물이 아니라 기관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기관이라면 그곳은 어디에 있을것인가? 일단 한가지 확실한 것은 비트코인은 컴퓨터 기술이 발달한 곳에서 발신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생각할 것은 자금세탁에 대한 규제를 최초로 꺼낸 곳이 어디이며,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마약 밀매, 불법 무기 조달, 특히 미사일과 핵탄두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데에 어떤 돈이 쓰이는지 생각하면 사토시 나카모토의 소재가 얼추 파악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알기 힘드네요..) 





책 '비트코인이 금화가 된다'의 내용과 제가 알고있는 내용과 나름대로 재조합해서 써보려 했는데, 사실 상 책내용을 소개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물론 제 의견도 있습니다만,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고 아무쪼록 미래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전망은 스스로 판단 후 투자를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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