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참 어이가 없습니다. 11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속했던, 소원적기 검증기를 하루 놓쳤습니다. 그걸 하루 지나서 깨달은 것도 웃기네요. 12월 2일밤을 소원일지 적는 것을 까먹은 것입니다. 그걸 12월 4일인 오늘 알게 되었네요. 분명히 하루도 놓치지 않고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안쓰고 잤다라니.......
그래서, 3개의소원100일의기적 규칙 상 저는 처음부터 다시 검증기를 진행하겠습니다. 생각보다 100일을 지속하는게 힘드네요. 어제 놓친 이유는 아마 비트코인에 신경이 팔려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소원을 진심으로 유지하는 것도 힘들었고, 지속되는 소원일지 속에서 이 소원이 진짜 내가 원하는 소원인가 의심도 많이 들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일을 유지하려고 헀으나, 결국 이렇게 됬습니다. (저자가 100명중에 3명만 지속해도 정말 놀라운 결과라고 그랬는데 그 말이 맞군요..)
그래도 재도전 갑니다.
오늘인 12월 4일밤 1일차부터 시작합니다. 소원은 전과는 다르게 제가 최대한 진심으로 원하는 걸로 고민 후 진행 할 생각입니다. 아마 바뀔 소원은 바뀔 것입니다.
그럼 100일까지 스트레이트로 달리는 날을 위해, 다시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혹시 방문자님들 중에 100일을 정확히 안쉬고 규칙대로 완성한 분을 알거나 본인이 진행하는데 성공했다면, 댓글 및 연락으로 성공여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를 포함 이 프로젝트를 하는 분들에게 많은 자극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