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 장소와 날짜가 정해졌다.
장소는 싱가포르 (구체적인 장소 미정)
날짜는 6월 12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위의 내용을 트위터에 10일에 언급했다.
"매우 기대되는 김정은과 나의 회담이 싱가포르에서 6월 12일에 개최될 것, 우리 양측 모두는 회담을 세계 평화를 위한 매우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 것"
북미회담의 장소를 둘러싸고 여러곳이 거론됬었는데 싱가포르로 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싱가포르는 북한과 미국 모두 가까운 정치적 중립지대이다. 또한 북한의 입장에서 비행 거리가 짧고 미국은 정치적인 부담이 적다. 싱가포르는 북환과 1975년 수교했으며 미국의 대북 제재 이전에는 주요 교역국 가운데 하나였다. 또한 미국과의 관계도 좋은 편이다. 미 전투함이 연안에 주둔하고 있고 미국 거대 기업의 아시아 본부가 집중된 곳이다.
왜 판문점으로 장소가 정해지지 않았을까?
판문점처럼 상징성이 큰 장소에서 회담이 잘 안풀릴 경우 정치적 부담이 크다!
또한 판문점에서 회담한다는 것은 자체가 이미 합의했다는 거를 전데하기 때문에 협상력이 떨어질 수 있다(홍현익 /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북미회담, 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는 이전에도
중국과 대만의 첫 만남 장소
지난 2015년 북한 리용호 당시 외무부상과 미국 보즈워스 전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회담이 열리기도 한 곳
이는 싱가포르의 보완과 치안 능력이 수준급이라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그래서 장소가 싱가포르로 결정난 것 같다.
당초 트럼프가 5월중으로 언급했었던 사실은 6월로 연기된 샘.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갈지 기대가 된다. 한달 더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