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 곁에 아무도 없는 사람은 미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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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아무도 없는 사람은 미칠 수밖에 없다.


누구인진 중요하지 않다.


함께 있다는게 중요할 뿐


이건 확실하다.


외로운 사람은 병이 든다.


생쥐와 인간 中



로스트라는 드라마를 보다가 인상이 깊어 재빠르게 적는다. 가끔 어떤 이들은 혼자가 편하다고 말한다. 물론 혼자 있으면 남의 눈치 안봐도 되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되고, 어떠한 모습을 하든 평가할 타인이 없기에 자유를 느낄수도 있다. 근데, 위 대사처럼 분명한건 한가지다. 곁에 아무도 없는 사람은 결국 미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은 외로움에 허우적 거릴 것이고 병이 들것이다.


우리까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한테는 공감되는 말이다. 사람은 사람이 필요하다. 사랑도 우정도 다 좋지만, 굳이 그러한 종류의 감정이 아니더라도 함께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이 내 곁을, 혹은 당신 곁을 항상 지켜준다면 당신은 우정과 사랑이라는 극적인 감정은 아닐지라도, 그것들과 오묘하게 비슷하지만 평범한 일반적인 감정을 당신과 함께해주는 이에게 되돌려줘야한다. 이는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이다. 그리고 언젠가 그러한 일반적인 감정들이 사랑보다, 우정보다 더 가치있었다고 생각하게 될 날이 오지않을까?


이 부분은 굉장히 갑자기 임팩트있게 내 머릿속에 다가온 장면이다. 대사를 따서 영문장외우기로 글을 올려 다 외워봐야겠다. 플러스로 느낌 온 김에, '쥐와 인간' 원서를 주문했다. 읽을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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