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잼 마약혐의, 대마초 흡연 사실을 시인.
씨잼은 경기남부청 마약수사대에 지난 13일 대마초 소지 및 흡연 혐의로 구속되었다. 경찰조사에서 씨잼의 모발을 채취한 결과, 마약류에 양성 반응이 나왔고 씨잼은 대마초 흡연 사실을 시인했다.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중.
▲마약 혐의로 구치소에 들어가기 전 올린 SNS글(인스타그램)
씨잼은 조사를 받는 와중에도 SNS활동을 했다. 이 점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으나 한 편 SNS반응은 하나의 재미로 보는 느낌이다. 아래 사진 첨부
▲씨잼 인스타 댓글반응 "감방가기전 유언..."
"잼형 빠이", "잼형 사랑해요...", "감방가기전 유언", "노빠꾸라잎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씨잼을 떠나보내고 있다.
보너스 깨알 상식, 대마초의 위험성
▶대마가 끼치는 신체적 위해는 카페인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대마초 합법을 찬성하는 측은 말한다. 또한 피워서 흡입하는 것이 아니라 섭취하는 경우 폐에 무리도 주지 않는다고 한다. (대신 30~90분 효과를 기다려야함) 하지만 대마초 합법을 반대하는 측은 대마초를 명백한 중독성 약물이라고 주장한다. 중독성이 담배보다 약하고 금단현상도 약하지만 정신적 의존성과 인체에 대한 위해성이 담배보다 강하다는 것. 또한 특별하게 문제가 되는 점은 대마초는 간접흡연을 통해서도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특히 유아/청소년에게 위해). 또한 대마초는 환각 효과가 있어서 운전시에 필 경우 음주운전과 같은 위험성을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