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레일 해킹사태 정리!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8년 6월 10일 오전 2시 30분경
코인레일 해킹 감지와 서버 점검시작.
▲6월 10일 오전 2시경 긴급하게 서버점검
6월 10일 18:00경쯤 유저들의 의견
해킹공격시도라고 하지만 이미 국내 유저들이 추적한 결과, 일부코인도 아닌 코인레일에서 거래되는 코인의 반 이상이 해커의 지갑에 들어간 상태라고 추정하는 상태.
▲해커 지갑 주소 : 링크
펀디 / 아스톤X / 덴트 / 트론 / 스톰 / 지브렐 / 니퍼 / B2B / 카이버 코인이 해커의 지갑으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 일부는 이미 팔렸다고 함.
또한 본 해킹 사태 작성자 말로는 이상한 점이 하나 있다고 함.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불과 10일 전인 5월 31일에 코인레일은 이용약관을 개정하였다고...
5월 31일 이용약관의 변경?
'회사의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해 발생하지 않은 손해에 대하여는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다. 어떠한 구체적인 사항에 관련하여 본 약관에 명시되지 않은 어떠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하여도 약정이나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 라고 이용약관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6월 10일, 10일 만에 해킹이 발생한 것?
이상하지 않냐는 물음을 던지는 작성자...
뭐, 단지 물음이니 확정짓지는 말기!
현재 상황, 6월 11일 04:00경
수십원대의 가상 화폐 9종에서 36억개 가량이 40분동안 인출됐다고 기사화
이를 모두 합하면 400억원에 달하는 규모(ㄷㄷ)
-
코인레일 공식 입장 6월 11일 05:00 확인
조사 결과 전체 코인의 70%는 안전하게 보관 중임.
이 중 유출된 코인의 2/3은 동결/회수에 준하는 조치완료
(즉, 복구가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품고 있음)
나머지 1/3은 수사기관, 관련 거래소, 코인개발사와 함께 조사중임
현재 유출되지 않은 코인은 모두 콜드월렛으로 이동하여 안전하게 보관중.
특징은 피해자가 누구이며
보상에 대한 언급은 아직 조사중이라 그런가 없는 듯
이 사건으로 6월 10일자에
비트코인의 가격이 7700$(770만 원)에서 7250$(725만 원)까지 덤핑되는 모습이 보였다고 함.
6%의 하락
가상화폐와 해킹에 대해.. 그냥 넋두리(횡설수설)...
암호화폐, 떡락장 한 번 겪고, 24시간 계속되는 가격의 등락에 지쳐서 이제는 암호화폐 관련 어떤 것도 하지 않고 관심도 없다.
하지만, 앞으로 분명히 다시 한 번 폭등이 있지않을까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어서, 여윳돈이 있으면 욕심없이 조금만 누구나 최저점이라고 말할 때 다시 넣어볼 생각도 있었다.
근데, 잊을만하면 (찜찜한)거래소 해킹 뉴스가 등장한다.
참고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암호화폐 지갑이 털린게 아니라, 거래소 사이트의 보안이 뚫린 것이다.
(암호화폐 자체 문제가 아님!)
어쨋든, 이런 악재가 있으면 코인가격은 떨어지고 투자자들은 맘 아프고...
일반인들은 역시 암호화폐 믿을게 못 된다고 말하고... 악순환...
오랜만에 비트코인 가격확인했는데 현재 700만 원대다.
최대가 2000만 원이 넘었으니, 다시 오를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당...
또 근데, 일확천금을 목표로 암호화폐를 살수도 있는데 암호화폐 사용이 진짜 편해서 사는 것도 있다.
인터넷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암호화폐로 거래가 가능한데, 인터넷 안되는 나라가 어디있는가, 즉 하나의 암호화폐로 어느 나라에서도 자유롭게 결제가 가능하다는 건데 매력적인 화폐 시스템이라고 여전히 생각중...
근데, 아직 블록체인 관련기술이 일상에 상용화가 안되서, 암호화폐의 활용에 미래가치를 두고 투자하는 양상이라 가격의 등락은 여전히 무섭다.
실제가치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소문에 사고 소문에 파는 시장이라는게 내 생각이다.(ㅠㅠ)
그래서 손 땠다... END (feat. 후일을 고대하며...)
오랜만에 가즈아나 외쳐봐야지.
"가즈아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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