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주목받는 이채연 이채령 자매
Mnet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48에서 이채연, 이채령 자매가 주목받고있습니다. 이채연을 향한 대중적인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지난 3차 경연에서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이채연의 데뷔 가능성이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이채연, 이채령 자매의 과거 행적들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과거에 케이팝과 식스틴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이채연 이채령 자매가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두 자매는 JYP 연습생이었다고 하네요.
식스틴 출신 자매 이채연, 이채령
3년 전 Mnet 프로그램 '식스틴'에 출연하면서 JYP 소속의 걸그룹이 되기 위한 경연을 펼쳤었습니다. 하지만 끝내 탈락하고 말았죠. 그 이후 이채연은 JYP를 떠났고 지금의 W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됐습니다. 그와 반대로 이채령은 JYP에 끝까지 잔류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채연과 이채령이 식스틴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둘의 나이가 낮았었습니다. 식스틴을 통해 데뷔했던 9명의 연령대를 보면 이채연과 이채령보다 더 많은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식스틴에서 데뷔한 그룹은 '트와이스'입니다.
(참고) 식스틴 탈락자 전소미
식스틴에서 탈락했던 주요 연습생이 또 있습니다. 바로 전소미입니다. 2016년 프로듀스 101에서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센터로 활약했던 전소미, 그리고 최근에는 jyp와의 계약해지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죠. 그녀가 jyp를 떠나면서 이채령과 신류진 같은 jyp 여자 연습생들이 주목받았습니다.
프로듀스48 화제의 인물 '이채연'
이채령이 JYP에서 여전히 걸그룹 데뷔를 준비중인걸로 알려졌다면, 언니인 이채연은 프로듀스 48에서 화제의 인물이 됐습니다. 왜냐하면 프로듀스 48 연습생들 중 월등한 춤과 실력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이번 3차 경연을 통해 메인보컬로서 두각을 떨치면서 춤과 노래 어느것하나 부족하지 않다는 점을 어필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이채연이 경연에 임하는 모습들은 대중들의 호감을 끌고 있습니다. 그 결과 이채연 3차 경연 영상이나 뉴스들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점점 이채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부진한 성적, 기대되는 미래
이채연은 지난 프로듀스 48 순위 발표식에서 17위를 기록하며 데뷔권에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9주차 순위에서 12위까지 치고올라오며 데뷔권에 간신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3차 경연을 통해 실력적인 면과 좋은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순위 향상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불과 며칠만에 데뷔를 장담할 수 없단 바닥에서부터 3차 경연 후에 높은 순위로 따라잡으면서 앞으로 좋은 일이 펼쳐질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프로듀스 48의 종영일은 8월 31일입니다. 3차 경연 이후 투표가 리셋되고 마지막 주차때 어떤 순위를 기록할지 기대됩니다.
이채연의 순위
이채연의 프로듀스 48순위는 이랬습니다. 1주차 29위로 시작하여, 그 후로 쭉 10위와 17위를 오갔습니다. 마지막으로 12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치열한 데뷔권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3차 경연 방송분으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었는데, 이게 3차 순위 발표식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하네요.
그녀의 데뷔가 기대되기도 하지만, 혹여 떨어지더라고 그녀가 최선을 다했음은 시청자들은 다 알고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좋은 일이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