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단일팀 8강전 출전, 남북단일팀의 저력은 금메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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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단일팀의 8강전 출전(8월 26일 오늘)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남북단일팀의 저력이 심상치 않습니다. 남쪽 에이스인 박지수의 합류로 이번 8강전에서도 좋은 활약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자농구 단일팀은 대만전에서 연장전 패배를 빼고는 인도네시아, 인도, 카자흐스탄을 완파시키면서 조에서 3승 1패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죠. 남북단일팀으로 서로간의 협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성적으로 증명하네요. 조별리그에서 북측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선수는 북한의 '로영숙'이었습니다. 4경기 모두 크게 벨런스가 무너지지 않고 가장 좋은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덕분에 이번 남측에서 합류하는 우리나라 에이스 박지수와의 합류를 통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남측 에이스 박지수


남측 최장신, 박지수 선수


이번에 합류하는 박지수 선수는 남측 최장신 여자농구 선수입니다. 키가 198cm에 달하며, 14년도에 국내 최연소로 국가대표가 되었으며, 16~17년도에는 역사상 처음으로 신인선수인데 mvp로 뽑힌 선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정선민에 이어 2번쨰로 WNBA에 진출한 선수입니다. 여러모로 남측에서 거의 으뜸인 농구 에이스라고 생각하시면 되는 선수입니다. 이 선수가 남북단일팀에서 어떤 활약을 해줄지 기대가됩니다. 금메달까지 그 저력이 닿으리라 확신이 드네요.







8강전 상대는 태국


저희 남북단일팀의 8강전 상대는 태국입니다. 객관적인 전력을 보면 우리나라가 우위에 있기 때문에, 4강전을 대비하는 측면에서 박지수가 8강전에 합류하여 대표팀의 조직력을 맞추고 조절하는 시합이 될 것 같습니다. 북한측 에이스인 로영숙은 인터뷰에서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여, 우리 동포와 겨레들에게 좋은 경기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태국을 꺽고 4강전에 돌입할 경우, 조별리그에서 패배했던 대만과 맞붙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이번 8강전에서 박지수와 로영숙의 호흡이 얼마나 잘 맞춰질지에 따라서 4강전의 승리, 그리고 더불어 금메달까지의 중요한 승리의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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