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 사솔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금메달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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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챔피언에 도전하는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금메달 도전


이번에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스포츠 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우리나라에선 클라이밍 여제로 불리는 김자인, 그리고 사솔 선수가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자인은 종종 TV프로그램에도 등장해서 팬층이 두터운 편이다. 특히 오래전부터 스포츠 클라이밍의 선구자로서 대한민국에 이 스포츠에 대해서 알려왔다. 김자인과 사솔 선수는 이번에 스포츠 클라이밍 '콤바인' 종목에 참여한다.






김자인 선수와 콤바인 종목에 출전하는 사솔 선수 출처 : 노스페이스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종목이란?


콤바인 종목은 리드, 볼더링, 스피드 이렇게 3개 종목으로 구성돼있다. 안전장비 없이 암벽을 오르는 볼더링, 난이도 경기인 리드, 속도를 겨루는 스피드 이렇게 3가지의 점수를 합쳐 경쟁하는 경기다. 3일에 걸쳐 스피드, 볼더링, 리드 경기를 치르는데 이제 4일째인 결승전이 남아있다.





김자인과 사솔의 아시안게임 성적


김자인은 콤바인 종목에서, 스피드에서 10초 49로 8위, 사솔 선수가 9초 69로 6위를 따냈다. 이후 김자인의 경우 볼더링은 2위, 그리고 어제 열린 리드 종목에서 1위로 골인하면서 예선 순위 1위로 마무리했다. 같이 출전했던 사솔 선수의 경우 스피드 6위, 볼더링 1위, 리드 3위로 김자인 다음으로 예선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모두들 좋은 성적으로 스포츠클라이밍 결선까지 올랐으며 이 둘중에 챔피언이 나타날 확률이 상당하다. 역시 클라이밍 여제라는 이름이 아깝지가 않다.







초대 챔피언과 금메달을 노리는 김자인과 사솔


김자인 선수의 인터뷰에 따르면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종목에서는 스피드, 볼더링, 리드 중 한 종목에서 1위를 할 경우 점수가 너무 유리해지기 때문에 메달권에 들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실제로 김자인은 리드에서 1위를 했고, 사솔은 볼더링에서 1위를 했으니 메달권, 금메달을 노려볼만하다. 그리고 이번 경기는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스포츠클라이밍이 채택된 경우이기 때문에 우승할 경우 초대 챔피언이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가질수있다. 꾸준히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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