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유준상 뮤지컬 칼사고 에피소드 밝혀, 피가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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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유준상, 해피투게더4 유준상이 출연해 뮤지컬 칼사고에 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마에서 피가 뚝뚝 흘렀던 이 사고를 살펴보자.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유준상

12월 6일 밤 방송된 해피투게더4에서 유준상이 아찔한 칼 사고 경험을 털어놨다. 이 날 해피투게더4에선 뮤지컬 계의 스타배우, 유준상,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가 출연해 재밌는 입담을 뽑냈다.


유준상은 특히 '열정과다'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데, 본인이 인정하다시피 열정 때문에 대상포진까지 걸렸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유준상은 내기에서 1등을 차지하기 위해서 매일 2만보씩 걸었다고 말했다. 심지어 유준상이 대상포진이 걸린 곳이 얼굴이었다며 '그 이후로는 절대 안 걷는다'고 밝혔다.


본론으로 들어와서 유준상 칼사고 에피소드를 봐보자. 유준상은 무대 위 사고로 이마를 13바늘 수술했고, 수술 직후에 휴식을 취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공연을 끝마쳤던 열정어린 이야기를 전했다.


칼사고는 <공연 도중 상대방과 합이 안 맞아 칼을 이마에 맞았다. 이마를 훔치는 순간 손에 피가 묻어 사고가 났음을 알게됐다>고 당시 사고 상황에 대해 유준상이 밝혔다. 근데 사고 직후 유준상의 반응이 웃기다. 유준상은 <피를 보는 순간 에너지가 더 솟구쳤다. 오히려 열정적인 무대가 완성됐다>고 밝혔는데, 덕분에 출연자들의 말문을 닫게 했다.




유준상 뮤지컬 로빈훗 장면

위 칼사고는 유준상이 출연한 뮤지컬 '로빈훗' 1부에서 소품에 잘못 맞아 이마가 찢어진 사고다. 다행스럽게도 당시 공연장 위층이 성형외과여서 20분 쉬는 시간동안 십여바늘을 위층에서 꿰매고 무대를 속행한 적이 있다. 


유준상이 이 사고를 통해 느낀점은 <이번에 정신력이 정말 향상 됐구나 생각했다. 정신력을 요구하는 것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도 느낀다> 라며 또 여기서 교훈을 얻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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