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 내가 생각하는 스마트폰의 단점
최근들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엄청 늘어났다.
갈수록 스마트폰을 만지는데 자제하기가 힘이 드는 느낌이다.
요즘엔 심지어 스마트폰을 다 없에고
2G폰같이 전화와 문자만 되는 폰을 구해야 하나 싶을 정도다.
진지인생약사 자기계발 블로그!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위한 블로그입니다.
스마트폰은 내 주의를 탐한다.
호기심을 탐하고
나의 열정과 정신마저 탐한다.
왜그럴까.
이 하나의 기계로 언제는 당장 원하는 그림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어떻게 그림을 보려는 열정을 가질 수 있을까.
공급이 지나치게 많으면
그 물건은 가치가 하락하기 마련이다.
지금 나에게
스마트폰은 그런 역할을 한다.
나에게 끝없이 아이디어를 준다.
다양한 이야기를 말한다.
늘 멋진 사진을 보여준다.
명노래, 명영화를 쉽사리 보게해준다.
다 좋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것을 공급한다.
어느새 좋은 것들은 가치를 잃어버렸다.
그것이 나의 호기심을 앗아갔고
나의 열정을 앗아간다.
끝없이 나의 정신을 탐한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물건은
없에야 한다.
내가 미래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은
제거해야 한다.
혁명과 발전에서 중요한 것은
NO라고 말하는것.
불필요한 부위를 제거하는 것이다.
그리고 옳은 것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키워드다.
이것들이 내가 생각하는 스마트폰의 단점이다.
너무 많은 것을 할 수있는 스마트폰.
내가 심심하다면
그 심심함을 언제든 억누르게 해준다.
지루하다면
지루함을 제거할 어플들도 많다.
영화가 보고싶으면
지금 당장 볼 수 있다.
호기심과 열정은
가질 수 없다는 것에서 나온다.
혹은 흔치 않은 것에 한해서
호기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너무 많은 것을
즉각적으로 제공해주는 스마트폰은
호기심과 열정을
나 자신도 모르게 앗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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