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널 본 순간영화 업그레이드를 보면서 신박한 액션이 마음에 들었으나, 다 보고나면 뭔가 듬성등성 빠진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영화 자체는 액션물로서 역할을 잘 해줬고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도 잘 전달됐습니다. 그래도 뭔가 빠진듯한 스토리때문에 싸다 만 느낌이 듭니다. 그 찝찝함을 해결하기 위해서 영화내에서 제대로 설명이 안된 부분과 결말에 대한 해석을 해보려고합니다. 문제는 설명이 안된 부분이 그냥 설정오류라는 생각이 드네요. 틀린 부분이 있으면 여러분이 댓글로 추리해주시면 포스팅에 수정 반영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영화 업그레이드 결말과 듬성 듬성 빠진듯한 스토리를 추리해보겠습니다. 당연히 결말 해석이니까 스포도 포함돼있습니다. 안 보신 분은 영화 보고오세요. 애매한 설정상 오류들 정리자 먼저 스토리..
용산참사 요약2009년 용산참사가 있었다. 사건의 시작은 2006년 용산4구역 재개발사업 때문이었다. 주거세입자나 임차상인에 대해서 보상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2008년 겨울부터 강제철거가 되기 시작했다. 보상 문제와 생계 문제가 해결안된 철거민들은 강제철거를 막기 위해 건물에 올랐다. 그들의 손에는 화염병과 골프공이 들려있었다. 과격한 시위에 경찰은 진압작전을 시도했다. 대테러를 위해 준비된 경찰특공대도 포함됐다. 진압을 위해 물대포를 뿌리고 압박했다. 철거민들은 건물의 옥상에서 화염병을 던지고 골프공을 새총으로 쏘아보냈다. 경찰은 컨테이너에 특공대를 넣고 건물 옥상으로 들어올려 이동시켰다. 철거민은 다가오는 컨테이너를 향해 화염병을 던졌다. 이렇게 실랑이하는 와중에 옥상에 흘러 퍼져있던 ..
이명박정권의 용산참사 여론조작9월 5일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가 '용산참사' 사건에 대해서 인권침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당시 경찰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가 '용산참사' 사건 원인이 경찰의 폭력진압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정당한 법 집행인것처럼 조직적으로 은폐하도록 지시한 것을 공개했다. 그리고 경찰측이 일부 경찰들을 동원해서 경찰에 대한 비판 여론을 차단시켰고, 반정부단체에 대응하기 위해 "군포연쇄살인 사건 강호준"을 홍보하라고 요청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그리고 당시 전국 사이버수사요원 900명을 통해서 인터넷 사이트의 여론을 분석한 다음에 이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1일 5건 이상 올리라는 '경찰청장 내정자 지시사항' 문건도 확인됐다. 용산참사 다시보기(요약)용산참사가 조금 ..
동성애 커플 태형말레이시아에서 여성 동성애 커플에게 태평을 집행했다. 9월 3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무슬림 여성 동성애 커플이 승용차 안에서 성관계를 시도했다고한다. 이게 발각됐고 이슬람법에 위배됐다는 이유로 150명이 보는 앞에서 태형이 집행됐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무슬림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덕에 결혼이나 자녀양육 등 개인적 문제에 있어서 이슬람법 적용을 받고있다고한다. 이슬람법에서는 동성애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기에 이런 태형 집행이 가능했던 것이다. 태형의 집행 태형은 아래와 같이 진행댔습니다. 동성애 커플, 두 명의 여성은 이슬람 율법 법원에서 150여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등 부분을 각각 6대씩 채찍으로 맞았다고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돈으로 약 89만원의 벌금형도 받았습니다. 말..
캠리 욕설 영상 논란최근에 캠리 관련 논란이 연달아기사화됐다. 이번에 캠리 욕설 영상 기사로 올라왔길래 저번 인천에서 캠리 차주가 지하주차장을 막은 사건에서 뒤늦게 나온 욕설영상인가 싶어 바로 찾아봤다. 그런데 그 논란과는 관련이 없었고, 완전히 새로운 류의 영상이었다. 위 영상에 욕설이 심해서 언제까지 개제될지 모르겠다. 당시 상황캠리에는 여성운전자와 그녀의 아이들이 타고 있었다. 그리고 위와 같이 '우회전 끼어들기' '입구막기'를 시전한 빨간색 차량에게 경적을 각각 한 번 울렸다. 그리고 돌아온건 지프 차주의 욕설이었다. 이 남성은 차에서 내려 여성운전자에게 캠리 타고 있냐면서 "쪽바리냐", "씨xx아" 등 인격을 모독하는 욕을 시전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이 남성은 차에 아이들이 있는 걸 보고도 횡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