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에서 2연패를 노리고 있는 우리 국가대표팀. 베트남을 꺽고 이제 일본과 금메달을 두고 맞붙게 됐습니다. 이렇게 빅매치가 성사될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결국 이리됐습니다. 많은게 걸려있는 결승전은 9월 1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시작합니다. 이 시간만큼은 약속잡지마시고 치킨시켜서 응원하는 시간을 가지면 참 괜찮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승리해야 기쁘겠지만, 그러지 못하더라도 승패의 과정이 주는 쫄깃함은 여러분의 치킨과 맥주맛의 풍미를 더욱 깊게해줄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29일, 베트남을 3-1로 물리치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여기서 새로운 스타인 황의조와 이승우의 등장으로 상대의 골문을 가차없이 흔들고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전에서는 이승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