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요약2009년 용산참사가 있었다. 사건의 시작은 2006년 용산4구역 재개발사업 때문이었다. 주거세입자나 임차상인에 대해서 보상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2008년 겨울부터 강제철거가 되기 시작했다. 보상 문제와 생계 문제가 해결안된 철거민들은 강제철거를 막기 위해 건물에 올랐다. 그들의 손에는 화염병과 골프공이 들려있었다. 과격한 시위에 경찰은 진압작전을 시도했다. 대테러를 위해 준비된 경찰특공대도 포함됐다. 진압을 위해 물대포를 뿌리고 압박했다. 철거민들은 건물의 옥상에서 화염병을 던지고 골프공을 새총으로 쏘아보냈다. 경찰은 컨테이너에 특공대를 넣고 건물 옥상으로 들어올려 이동시켰다. 철거민은 다가오는 컨테이너를 향해 화염병을 던졌다. 이렇게 실랑이하는 와중에 옥상에 흘러 퍼져있던 ..
이명박정권의 용산참사 여론조작9월 5일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가 '용산참사' 사건에 대해서 인권침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당시 경찰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가 '용산참사' 사건 원인이 경찰의 폭력진압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정당한 법 집행인것처럼 조직적으로 은폐하도록 지시한 것을 공개했다. 그리고 경찰측이 일부 경찰들을 동원해서 경찰에 대한 비판 여론을 차단시켰고, 반정부단체에 대응하기 위해 "군포연쇄살인 사건 강호준"을 홍보하라고 요청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그리고 당시 전국 사이버수사요원 900명을 통해서 인터넷 사이트의 여론을 분석한 다음에 이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1일 5건 이상 올리라는 '경찰청장 내정자 지시사항' 문건도 확인됐다. 용산참사 다시보기(요약)용산참사가 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