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썰전 하차
후임 노회찬은 누구?
유시민이 썰전에서 하차한다. |
유시민이 썰전에서 하차하면서 후임으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출연할 예정이다. 유시민은 27일 "정치 비평의 세계와 작별하고 자유로운 시민으로서 본업인 글쓰기에 집중하려고 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난 2016년 1월부터 JTBC 썰전에서 진보 측 패널로 출연한 유시민은 2년 6개월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정치이야기가 나올때면 썰전에서 유시민이 했던 이야기도 함께 흘러나오기도 했다. 그만큼 영향력 있는 역할이었다.
하지만 '썰전'에서 하차한 유시민은 이제 본업인 글쓰기에 전념할 것임을 밝혔다. 아쉽지만, 이제 떠나보내야 할 때인듯 싶다. 그럼 썰전 유시민 하차 후에 어떤 사람이 후임으로 들어올까? 한 번 알아보자.
유시민이 뒤를 잇는 노회찬 의원 |
유시민의 자리를 누군가 대체한다는게 어색하기만하다. 노회찬 의원은 유시민의 뒤를 이어 진보의 목소리를 대변할 새로운 패널로 등장할 예정이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노회찬 의원은 17, 19,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13년 독수독과이론에 의거해 퇴직당하기도 했다. 이후 2016년 20대 총선에 출마해 당선됐다. 노회찬 의원이 후임이라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쁘지만은 않다.
'노회찬 의원이면 볼만하겠다. 보수쪽 패널을 좀 쎈 사람이 와야 재밌는데...', '노회찬 의원이라면 대찬성...', '유시민 하차는 너무 아쉽지만 후임이 노회찬이라면 볼 가치는 충분해', '유시민 빠지는게 프로그램 입장에선 타격이 클 거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유시민이 빠지는게 안타깝긴 하지만 노회찬도 그에 못지 않은 패널이라는 반응이다. 앞으로 있을 썰전에서 노회찬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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