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이 귀국한 이유?
최근 이청용 귀국 사실이 기삿거리가 됐습니다! 그는 아시안컵 출전 중이며 기량이 좋은 선수이니만큼, 시합기간에 한국으로의 귀국은 다소 의아합니다.
19일 오늘 이청용 선수의 친동생이 결혼식을 올린다고합니다. 이 소식에 이청용 선수는 벤투 감독에게 허락을 맡고 잠깐동안 동생을 축하하러 한국에 귀국했습니다!
이청용은 이번 귀국에서 친동생의 결혼식 외 별다른 일정은 없습니다. 결혼식만 참석하고 곧바로 아시안컵 비행기를 타고 돌아간다고합니다. 그리고 20일에 정상적으로 대표팀과 합류할 예정이며 22일 경기 준비에 임할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최근 중국을 제치면서 기분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아시안컵 16강전 첫 경기는 오는 1월 22일 열립니다. 경기간 텀이 다소 있기 때문에 이청용 선수의 귀국이 선수 및 팀의 기량이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이청용 아시안컵에서의 보여줬던 활약은?
1월이 시작되면서 바로 펼쳐진 사우디와의 평가전에서 이청용 선수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월 7일 아시안컵 조별리그 필리핀과의 경기 중 후반 19분 경 출전했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청용 선수는 구자철 선수와 교체투입됐고 바로 이용과 2:1패스 돌파를 성공했고 황희찬에게 정확하게 패스를 찔러줌으로서 황의조의 결승골에 관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청용 선수는 이렇게 뚜렷한 성적 없이도 전체적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면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있었던 1월 12일 키르기스스탄에선 풀타임으로 경기장을 누비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긴 시간동안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청용 선수 본인의 존재감을 필드에 과시했습니다.
단, 이 날 경기에서 빈 골대에 날린 슈팅이 하늘을 뚫고 쏫아오르며 날라가며 여전히 골 결정력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이가는 이청용선수, 앞으로 더 멋진 모습 기대해도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