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사칭한 사기꾼이 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 사칭 사기가 논란이다. 이 사기는 문재인 대통령 한 명으로 끝나지 않는다. 대통령 사칭사기 이전에 사기꾼 A씨는 노무현 전 대통령인 '권양숙' 여사도 사칭했다. 이 사기꾼은 40대 여성으로 밝혀졌다. 사기꾼 A씨는 '권영숙' 여사를 사칭해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게 수억원을 뜯어냈다. 그리고 이후 A씨는 다른 지역 유력인사들에게도 권여사 및 문대통령을 사칭해 문자를 보내기시작했다. A씨는 휴대전화 판매 일을 한 적이 있었고, 과거 더불어민주당 선거운동원으로 일하면서 확보한 전화번호를 이용해 사기를 쳤다. 지역 정치인과 유력인사들에게 '권양숙입니다'라고 문자를 보낸 것. 또한 사기꾼 A씨는 딸 사업 문제로 5억원이 필요하다면서 이 금액만큼 빌려달라고 요청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