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이 청와대를 '고발'했습니다.역시 고소맨다운 고발이었습니다. 청와대는 8월 22일 문대통령과 청와대 여성비서관들의 점심식사 관련 사진을 올리며, 문대통령과 여성비서관들과 여성 관련 현안에 대해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알려왔습니다. 근데 이 사진이 다음 날 올라온 트럼프 대통령과 여성들이 함께 찍힌 사진이 비슷하다는 것을 근거로, 강용석은 청와대가 하다못해 트럼프의 정치적 포멧까지 빌려쓰는거 아니냐며 '일침'을 시전했습니다. 근데 사실은, 강용석의 필살 '헛다리'집기 였다는 것이 청와대측의 팩트 체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남일이지만 진짜 창피하네요, 제가 강용석이었으면 진짜 쪽팔렸을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문재인 사진 공방'이란 사건의 발단이 됐습니다.8월 22일 청와대는 위와같이 글과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