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박해미씨 남편인 황민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냈습니다. 갓길에 주차중이던 화물차를 들이박은 것이죠. 그 덕에 황민씨와 함께 타고있던 총 5명 중 2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심지어 그 두명은 박해미가 운영하는, '해미 뮤지컬 컴퍼니'의 소속 단원이었습니다. 즉 뮤지컬 배우였다는 말이죠. 한 명은 20살의 꽃다운 여성 뮤지컬 배우였고, 남은 한 분은 33세의 배우셨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제가 이 사고소식을 접하고 처음으로 든 생각은 누구나 그랬겠지만,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었습니다. 사람 여럿 망치는 이번 사고를 보니, 참 음주운전이라는게 무섭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생각은 박해미씨에 대한 걱정이었습니다. 당시 기사를 보니, 박해미까지 싸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