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금메달 도전 이번에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스포츠 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우리나라에선 클라이밍 여제로 불리는 김자인, 그리고 사솔 선수가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자인은 종종 TV프로그램에도 등장해서 팬층이 두터운 편이다. 특히 오래전부터 스포츠 클라이밍의 선구자로서 대한민국에 이 스포츠에 대해서 알려왔다. 김자인과 사솔 선수는 이번에 스포츠 클라이밍 '콤바인' 종목에 참여한다.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종목이란? 콤바인 종목은 리드, 볼더링, 스피드 이렇게 3개 종목으로 구성돼있다. 안전장비 없이 암벽을 오르는 볼더링, 난이도 경기인 리드, 속도를 겨루는 스피드 이렇게 3가지의 점수를 합쳐 경쟁하는 경기다. 3일에 걸쳐 스피드, 볼더링, 리드 경기를 치르는데 이제 4일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