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면내시경 환자비하 사건으로 뉴스가 떴습니다. 20대 직장인 A씨가 회사가 지정한 병원에서 수면내시경(대장내시경)을 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잠든사이에 이들이 무슨 이야기를 할까 궁금하여 휴대폰으로 녹음을 실시했고, 그 결과 자신을 비꼬고 비하하는 발언들이 다수있어 매우 황당해했습니다. 간단하게 무슨 발언이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간호조무사 : 아, 침 봐. 으 토할 것 같애. 아으 이 침 어떡하냐. 이건 그냥 자기가 돈 추가해서 받는 거 아냐, 대장은? 남자의료진 : 공짜로 해준다고 하긴 하는데. 안 해요, 안 해. 전 직원 대장내시경은 공짭니다. 의사 : (A씨가 "아 마취가 안 된 것 같은데... 라고 신음하고 다시 잠들자) 앞으로 내시경하지 마세요, 그냥. 젊으신데 왜 이렇게 자주 하세요 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