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쯤 되면 항상 택배 배송 관련이슈가 있다. 추석때 필요해서 시킨 물건이 추석이 지나서야 온다거나, 그런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번 글에선 우체국 택배가 추석을 맞아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 이유와 2018년 추석에 택배를 언제까지 보내야 안전하게 추석전에 받을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정사업본부(우체국)은 10일부터 28일까지 무려 19일 동안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했다. 이는 급격하게 늘어나는 택배 물량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의미합니다. 위 기간동안 우편물은 약 1700만개나 된다. 하루 평균으로 따지면 매일 170만개를 배송해야함, 평소에 대비해서 140%늘어난 것이고, 작년에 비교하면 10% 가량의 물량이 더 늘었다. 우체국택배는 비상근무체계를 위해 인력을 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