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집 사진, 정원딸린 인테리어 살펴보기 - 일본 소형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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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집 사진

정원딸린 일본소형주택


소형주택이라기엔

썩 소형은 아니지만

예쁜 일본 주택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일본의 부동산이 미친듯이 폭등하고

일본의 경제와 물가가 세계 최고였을 때

결국 부동산이 반의 반토막이 나면서

그 후에 투자형 주택보다는

주인의 취향이 가득 담긴

생활형 주택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이 주택도 그런 흐름 속의

예쁜 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높이 쌓인 벽돌 외벽이 멋드러지고

화이트 미니하우스 구조가

담백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주차장에 쓰인 블랙타일의 벽면

화이트의 기본 외장과 대조를 이루고

잘 어우러져 보는 맛을 더합니다.


주차장 안에는 선반을 넣어

각종 정비가 가능하게 해 둔 모습이네요.

여기서 유심히 봐야할점은

부럽다는 점

(차가 벤츠라는 점)





외벽의 벽돌질감은 그대로

내부 인테리어까지 이어집니다.

독특한 방식이네요.

그리고 배란다와 외벽 사이에는

작은 나무가 보입니다.

그리고 한쪽면이

넓게 나열된 통유리 창으로

외벽 벽돌로 인해 느껴지는 답답함을

해소시켜줍니다.





이 집 내부 인테리어를 보면

블랙&화이트가 자주 보입니다.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블랙,화이트가

꽤 괜찮게 조화를 이룬 느낌입니다.





내부는 바닥의 타일 때문일까요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드는데요.

이 부분을 통유리의 채광,

안쪽으로 노출된 난로,

원목자재로 인해

최대한 차가운 느낌을 줄여줍니다.

덕분에 시니컬한 느낌이 드네요.





주방은 고급 일식집같은 느낌입니다.

깔끔하게 되어있고

안쪽으로 파고들어 깊숙한 곳에 위치하여

안정감을 주는 주방입니다.





밤에는 적당히 낮은

온도의 조명으로

휴식하기에 딱 알맞은 느낌을

연출합니다.

차분히 가라앉는 느낌이죠?







1층 안쪽인것 같은데,

다다미가 있는 걸로 보아

다다미방인가 봅니다.

창문 밖에 소형정원이

아기자기하게 있습니다.





손님들이 방문했을 때

심심함을 조금 덜어줄 수 있는

요소가 될 것 같네요.





밤에는 조명과 정원이 어우러져

호텔같은 느낌을 냅니다.

고급스럽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빈 방이 있는데

이 집의 주인은 음악을 하시나보네요.

가능하면 화장실도 살펴보고 싶은데

사진을 구하지 못했네요.



어쩃든 꽤 차분한 느낌의 집이었습니다.

이런 집은 오래살기에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없이 조용히 자기 할 일

할 수 있을것같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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