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우치 미유 프로듀스48 출연하는 그녀가, 프로그램에서 과연 순위권을 유지하여 데뷔하는 꿈을 이룰지 무산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2차 순위발표에서 갑작스럽게 떨어진 타케우치 미유 순위 30위로 극적으로 살아남아 본인도 놀라고, 팬들도 놀라게 해준적이 있죠. 하지만 금세 9주차에 순위 4위로 진입하면서 엄청난 업적(?)을 따냈습니다. 이렇게 저력이 있고, 팬층이 두터운 타케우치 미유는 마지막 12주차 결과까지도 유심히 지켜보게 만들정도로 매력있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르시는 분을 위한 간단설명
우선 타케우치 미유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리자면, 생년은 1996년생이고 소속은 일본의 AKB48입니다. 하지만 이 친구는 AKB에서도 일본 현지에서 '묻혀'있었던 친구였습니다. 프로듀스48에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몰랐던 사람이 많았을 것입니다. 일본도 마찬가지고 한국도요. 이번 프듀48에서 타케우치 미유가 등장하자 그제서야 AKB에 이런 멤버가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는 AKB팬도 있을 정도였다고 하네요. 어쨋든 이렇게 묻혀있었지만, 실력이 좋지 않았던건 아닙니다. 프로듀스48 참가자 중에서 가장 아티스트 성향이 짙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작곡, 작사, 노래, 춤, 사진 등 다양한 방면으로 자신의 끼를 방출하고 있거든요.
이런 끼 덕분이었을까요 프로듀스 48 처음 출연시, 다른 멤버들이 무참히 썰려나갔지만 자신은 A를 평가받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첫 등장부터 상위권
타케우치 미유는 첫 등장부터 꽤 상위권에 안착합니다. 그리고 프로듀스 48 주차가 지나가면서 점차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특히 네이버TV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종 SNS활동으로 자신을 공개시켜 많은 팬들을 착실하게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몰랐던 사람도, 괜히 미유에게 악플을 다는 사람에게 반발해서 오히려 팬이 되어 쉴드를 쳐주는 모습을 보는 등 서로 아껴주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순수하고 착한 이미지에 사람들이 점점 빠져드는 것 같네요!
진심 안반할수가 없네요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타케우치 마유는 방송에서도 위 영상처럼 아주 너그럽고 착한 모습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프로그램 내에선 팀원들의 의견을 조율해주고 충돌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마지막으로 남겨둔 12주차
11주차에 마지막으로 6위라는 순위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순위별로 다들 득표수 차이가 대단히 적은 격전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6위라도 안심할 수 없는 순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방송에서 데뷔평가에 박해윤을 밀어내고 '앞으로 잘 부탁해'의 메인보컬을 맡았습니다. 한국어 노래인 앞으로 잘 부탁해를 잘 소화해내면 가창력과 성실함을 모두 어필할수 있는 기회지만, 이 노래가 엄청난 고음이 필요하다는 점이 위험부담으로 남아있어요. 덕분에 11주차 방송에서는 타케우치 미유가 이 노래를 잘 소화해주지 못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레슨에서 이홍기나 치타가 메인 보컬을 잘 소화하지 못할 것을 염려하는 말을 남겨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데뷔평가에서 밀러나 씁쓸해하는 박해윤과 미유가 번갈아가며 보여져서, 조금 찜찜함이 남기도 하네요. 덕분에 일주일동안 있을 온라인 투표에 좋지 않을 영향이 끼칠 것이 분명하거든요. 그래도 12주차까지 유심히 지켜보겠습니다ㅠㅠ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