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징역구형, 우울증걸리면 마약해도되는건가...?

꿀팁 알고싶은게 있나요?

(C)꿀팁블로그에서 알아가세요!(2019년)


8월 29일, 이찬오 징역 5년 구형당하다.

검찰이 이찬오에게 마약류 해시시를 수차례 흡입한 혐의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저번달인, 7월 24일 1심에서 결국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이찬오는 항소심을 기다리고 있다. 9월 7일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나름대로 반성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과정에 있었던 말들(ex. 우울증탓, 이혼탓, 치료목적)이 반성하는 모습과 더불어 논란이 되고있다.







기자에게 얼굴이 찍히는 것을 피하기위해, 백스텝으로 현장을 벗어나는 이찬오


이찬오의 진술들

이찬오와 변호인은 법정에서 각종 진술을 했다. 


최후진술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매일 같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이 일 이후로 모든 걸 잃었다. 다시 요리를 해 사회에 보답하고 기여 할 수 있게 부디 선처를 부탁드린다. 앞으로 다시는 죄를 짓지 않고 마약 근처에는 절대 가지 않겠다. 정말 죄송하다."


이찬오 변호인의 말1  "친형제 이상 가까운 네덜란드인 친구가 우울증을 앓는다고 하니 직접 공항에서 건네주기도 하고 우편물로 피고인 모르게 일방적으로 보냈다. 피고인 입장에서는 국제 우편이 날벼락과 같다. 수신인으로 보냈다는 이유나 의심때문에 밀반입을 공모 또는 가담했다는 판단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


이찬오 변혼인의 말2  "피고인(이찬오)는 TV에 출연하면서 유명인사가 돼 방송에 출연했던 여성(방송인 김새롬)과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와 배우자의 주취 후 폭력 등으로 협의 이혼했다. 이런 이련의 과정 때문에 우울증을 앓았고, 그 치료를 위해 대마를 흡연하게 됐다."


이찬오 변호인의 말3  "정신과 의사인 피고인 어머니가 약을 먹지 말고 네덜란드에서 합법인 해시시를 복용하라고 권유했다. 그런 연유로 피고인이 네덜란드에서 귀국할 때 지인이 대마를 건네줘 불법인지 알았지만 갖고 들어와 흡연한 것"



요약 : "죄송하다. 해시시를 어쩔 수 없이 받기도 했는데 이 점이 살짝 억울하다. 그러니 좀 신경써달라. 김새롬과 이혼 후 우울증 때문에, 우울증 치료하려고 대마를 흡연했다. 다시는 마약 안하겠다. 요리사로 사회에 봉사하겠다. 선처를 부탁한다."








여지없는 변명들

우울증 때문에, 치료목적으로 해시시를 사용했다는 이찬오 변호인의 말은 논란을 가중시킨듯보인다. 어쨋든 네티즌들이 보기에 이 말들은 변명으로밖에 안보이기때문이다. 징역을 줄이기 위해, 무슨 말이든 해야했겠지만 적어도 인터넷에서는 안좋게 받아진걸로보인다. 특히 김새롬과 이별과정은 말이 많은 논란거리(이찬오의 불륜설)기 때문에 더 욕을 먹는 것도 있다. 뭐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항소심 선고가 얼마 안남았다. 그때되면 결과가 무엇이느냐에 따라서 또 기사화될거같은데, 개인적으로 형량이 조금 줄었으면한다. 주사놓는 마약이라거나 코로 흡입하는 영화에서 볼법한 마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해시시가 그렇게 독한 마약류가 아니라는 점과 담배와 엇비슷한 느낌의 마약류라고 생각하니 이찬오가 조금 안쓰럽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봤자 법은 법대로 진행되겠지만.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