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 송승헌이 특급 출연했습니다. 나혼자산다 출연진인 대배우의 드라마 촬영장을 보여주면서 덩달아 송승헌이 출연하게 된 건데요. 이날 송승헌과 박나래의 소개팅이 잡힐것만같은 늬앙스를 풍겼는데, 진짜 얼마안가 박나래와 송승헌의 소개팅이 성사될지 궁금해지네요.
이시언은 앞서 남다른 인맥을 보여주며, 다양한 게스트를 보여줬는데 이 날 가수 비하고 촬영했던 녹화분을 잠깐 보여주면서, 송승헌과의 인맥도 자연스럽게 느껴지게 해줬습니다. 어쨋든...
이시언은 송승헌에게 자연스레, "나래가 형 되게 보고 싶어해요"라고 운을 띄었고 송승헌은 "나도 보고싶어"라고 대답하며 박나래를 깜짝 놀래켰습니다. 박나래는 소개팅에 긍정적인 송승헌을 보며, 자신도 촬영을 거들어줄수 있다며 환영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러자 다시 한 번, 이시언이 구체적으로 소개팅이 어떠냐고 송승헌에게 물었고 송승헌은 가볍게 그러자며 승낙했습니다. 이렇게 방송이 된 이상 앞으로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와 송승헌의 소개팅 장면을 보게 될일만 남았네요. 방송을 보니 빈말도 아닌 것 같았는데 상당히 기대가됩니다.
하지만 그에 맞서, 전현무가 "진짜 진정성 없네 저분"이라며 송승헌의 말에 영혼이 없다고 지적하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어요.
이렇게 단순 해프닝식으로 유머러스하게 넘어가는 장면일지, 추후에 박나래와 송승헌이 소개팅을 하게될지 궁금합니다. 나혼자산다에 송승헌이 출연해도 재밌을것같은데요. 어쨌든 8월 31일자 나혼자산다는 이 장면이 하이라이트이지 않았나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