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사 중에 이제니가 방송 예능 프로그램으로 출연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프로그램명은 tv조선의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 - 라라랜드" 였다. 라라랜드라고 부르는 예능인데, 부제에서 알수있다시피 말그대로 꿈꾸는 사람들이 한국을 떠나서 어떻게 지내는지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제니 같은경우 90년대 초중반생들만 해도 다 알고있다. 그치만 어느 순간 방송활동을 하지않아 잊혀진 연예인 중 한 명이다. 그런 그녀의 근황을 관찰 예능에서 담담히 볼 수 있다니 나름 흥미로운 소재라는 생각이든다.
엄청 친숙한 인물이다. 워낙에 어릴 때 봤던 프로그램들이라 잊고 지냈지만, 얼굴을 보자마자 이런 연예인이 있었다는 사실을 금방 알게된다. 기억속 깊은 곳에서 친숙한 인물이다. 이제니는 지금에 와서야 원조 베이글녀라고 명칭받는거 같은데, 따지고 보니 그렇긴하다. 당시에 귀여운 얼굴에 괜찮은 몸매로 알려져있었으니 말이다.
이제니는 2004년 연예계를 떠났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을 보면 그 때 당시 구설수와 틀에박힌 연기들이 지겨워져서 떠났다고 한다. 그리고 10년 넘게 외국에서 지내면서 지금은 웹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고한다.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고 있을지 은근히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9월 15일 방송되는 '라라랜드'의 제작진이 밝히기로는 이제니는 미국에서 유능한 웹디자이너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고, 여전히 아름답다고 한다.
한편 이제니는 1979년생, 37살이고. 키는 166cm,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