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에 적형있는 아홉?

꿀팁 알고싶은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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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나무위키>


2개의 동그란 비스킷을 마시멜로로 접착하고 초콜릿을 입힌 한국의 과자.

베어물면 바삭한 쵸콜릿 외피에 이어 외피보다 부드러운 비스킷, 그리고 말랑한 마시멜로를 차례로 물게 되어 독특한 식감이 있다.

메인인 비스킷 부분이 마치 빵이나 케이크처럼 말랑말랑하기 때문에 빵/케이크로 착각하기 쉬우나, 원래는 딱딱한 비스킷에 제조 후 며칠 동안 마시멜로의 수분이 비스킷으로 옮겨가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변하는 것이다. 웹툰 역전! 야매요리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수제 초코파이를 만든 바 있다. 계절과 소비지역을 감안해야 하는 이 습기의 조절이 비밀 노하우라고 한다. 실제로 롯데의 초코파이는 오리온에 비해 식감이 좀 더 바삭해 제조사별 차이를 보여준다. 오히려 그것 때문에 롯데 초코파이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한국에서는 동양제과의 '오리온 초코파이'가 처음 발매했고, 1974년 '오리온 초코파이'가 상표를 등록해 많은 사랑을 받자 1978년 롯데제과가 '롯데 코코아파이'를 생산하면서 추격하여 1979년에 '롯데 초코파이'로 개명한 것. 이후 1980년대 중반 코코아파이로 돌아갔다가[1] 1990년대 초반에 다시 초코파이로 바꾸었다. 이에 동양제과는 법원에 '초코파이'는 고유의 상표라며 소송을 걸지만 대법원은 말 그대로 '초코'로 만든 '파이'니까 '초코파이'는 보통명사이며, 어느 회사도 사용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소송 관련 기사 


편의점에서는 소포장 제품도 판매하는데, 과거에는 4개들이가 1,200원이였으나, 2016년 시점에 와서는 2개들이 800원짜리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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