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란트 헌터의 각성, 모바일게임 추천 : 전격! 파티사냥 온라인!

꿀팁 알고싶은게 있나요?

(C)꿀팁블로그에서 알아가세요!(2019년)

심심함에 몸부림치는 저는 매일 앱스토어 게임순위를 살펴봅니다.

무슨 재밌는 게임이 나왔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게임 순위를 살펴보면 항상 그대로인 순위에 안타까워합니다. 덤으로 과금유도형 양산형 온라인 게임이 게임 순위 상위권에 있는 걸 보면 참 답답하기만합니다. 그러던 와중에, 우연치않게 게임검색을 하다가 에란트라는 게임을 알게됐습니다. 10월 29일 발매예정이라고 나와있더군요. 이 게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면 좋을 것 같아 가져왔습니다.




에란트 헌터의 각성은 [파티사냥(레이드)가 주 컨텐츠] 입니다.

예전에 드래곤 네스트라는 파티사냥 모바일 게임을 즐겨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만들었고 네이버 밴드에서 배급한 게임인데, 어느새 망해서 사라져 있더군요. 파티사냥으로 드래곤 잡는 게임이었는데, 서비스 종료가 되어 안타까웠습니다. 더군다나 현재 몬스터 레이드를 주 컨텐츠로 한 모바일게임은 없기때문에 더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젠, 이를 대체할 게임이 나온 것 같습니다. 파티사냥(몬스터 레이드)를 주 컨텐츠로 광고하는 에란트라는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단지 이 소재하나만으로도 저는 매우 관심이 가는 상태입니다. 이 게임 무슨 게임인지 살펴보겠습니다.







7종류의 자유로운 무기 시스템이 있습니다.

따로 전직을 해서 무기가 한정되는것이 아닌 대검, 스태프, 랜스, 보우 외 3개의 종류의 무기를 자유롭게 장착할수있다고 합니다. 그 외 소울 스킬이라는 시스템으로 맛깔나게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구축할수있다고 하는군요. 






몬스터 레이드에서 가장 중요한 '컨트롤하는 손 맛'은 어떨까요.

파티사냥은 역시 각자의 역할이 얼마나 서로에게 도움이 되며 돋보일수있느냐가 재미있음의 포인트겠죠. 에란트에선 이런 부분을 조금 고려하긴 한 것 같습니다. 위 스샷을 보면 말이죠.


하지만 제가 직접 플레이 영상을 찾아보니, 디테일한 컨트롤은 다소 부족해보였습니다. 물론 영상으로 보는것과 폰으로 하는 것은 완전히 차원이 다르겠지만, 일단 영상으로 본 느낌으로는 몬스터 사냥에 디테일을 기대하긴 힘들어보인다는 점입니다.







수집욕구를 불러일으킬 커스터마이징이 있습니다.

위와 같이 옷에 따라 캐릭터의 모습이 바뀌는게 참 매력적인 시스템입니다. 물론 PC게임에서는 이런 커스텀이 일반화됐지만, 모바일 온라인 게임에선 이렇게 외형이 바뀌는게 흔치 않습니다. 때문에 많이 기대가됩니다. 몬스터를 잡고 무기를 모으고 바뀌는 외형을 볼 수 있다면 사냥할맛 나겠네요.






다양한 미니게임들로 사소한 재미가 있어보입니다.

에란트에선 말을 직접 길들여야합니다. 살금살금 다가가서 몰래 덮치고 미니게임을 통해 길들이는 방식입니다. 이런 사소한 미니게임들이 에란트에선 구현됐습니다. 지루함을 덜어줄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낚시도 나름 디테일한 미니게임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낚시를 하고 물고기로 요리까지 하고, 이 요리를 먹고 몬스터 레이드에 임하면 버프를 준다고합니다.


그럼 1년 전이긴 하지만, 중국에서 먼저 서비스했던 에란트의 플레이 스크린샷입니다. 아마 지금은 UI나 등등 더 좋아졌겠죠. (아마도..?)




기본 캐릭터, 앞으로 출시될 에란트에선 더 디테일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게임 내에서 성우가 있습니다. 한국 출시버젼에서도 한국 성우가 대사를 쳐준다고 합니다.



갑옷에 따라 외형이 바뀝니다. 1

갑옷에 따라 외형이 바뀝니다. 2

몬스터 레이드 중 스샷


모바일 '몬스터 헌터!' 간단 한줄 평입니다.

워낙에 중국산 게임에 대한 편견때문에, 이 게임이 어떻게 펼쳐질지 걱정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인게임 영상들을 살펴보면 생각보다 더 잘만들어진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파티 레이드 온라인게임은 소재 자체만으로 남성의 마음을 저격하기 때문에 눈을 뗄수가없네요. 기대됩니다.






앱스토어에서 에란트를 검색하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용량은 2.2GB나 되더군요.




모쪼록 마지막 바람은, 이 좋은 소재를 망치지 않았으면 하구요. 재미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중국산 양산형 게임처럼 흘러왔다가 흘러가는 게임이 아니길 바래봅니다. 그럼 나중에 후기로 찾아뵐수있으면 찾아뵐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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