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해보는 모바일 삼국지 게임 후기입니다.
천천히 가끔 접속해서 할만한 게임이 없나 찾고다녔습니다. 고퀄리티의 모바일 총게임, 알피지 게임 등 그러다가 가끔 틈틈이 소소하게 즐길만한 게임을 찾게됐습니다. 바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삼국지 게임입니다. 게임명은 [삼국지K : 킹메이커]입니다. 이 게임의 플레이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삼국지K 킹메이커는 앱스토어 게임순위 상위권에 있길래 해보게됐습니다.
우연찮게 게임순위에 있길래 다운받아봤습니다. 얼핏보면 중국산 양산형 게임에 빕시스템도 있어서 과금을 해야만 하는 호갱게임처롬 보일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런 안좋은 인식이 있었구요. 하지만 너무 심심했기에 참고 플레이를 했습니다. 처음에 다소 진입장벽이 있지만 천천히 튜토리얼대로 따라하고, 채팅창을 통해 물어보며 게임의 룰을 이해하게되니 점점 재밌더군요.
이 게임은 실시간 공성전 게임입니다.
위, 촉, 오, 한 총 네 나라가 땅따먹기를 하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실제 관직 시스템이 있어서 고관직 유저분들이 어디에 몇시에 모여라, 어디로 몇시에 공격할것이다 등 지휘를 내려줘서 실제 병사가 된 기분으로 게임에 몰입이 가능합니다. 하나씩 땅을 먹어가는 재미는 정말 맛깔났습니다.
삼국지K 킹 메이커는 평점이 매우 좋습니다.
평점이 좋은 이유는 알바때문이 아닙니다. 카페에서 이벤트를 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애초에 딱히 욕먹을만한 게임이 아닙니다.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수있기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이벤트가 많아서 케쉬템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여전히 신규유저가 유입되고있고 서버도 계속 생겨나고있습니다. 어쨋든 진입장벽만 넘으면 욕먹을 게임은 절대 아닙니다.
게임 플레이 하는 화면을 캡쳐해봤습니다.
에이 이게 뭐야 양산형게임아니야? 전투력도 있고 빕시스템도 있네? 라고 비난하실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직접 해보시고 게임의 룰을 이해하고 전체적으로 알게되면 점차 재미가 붙습니다.
단점이자 장점인 부분은 전쟁이 턴제로 이루어집니다. 덕분에 큰 성하나를 차지하기 위해 각 나라가 전면전으로 맞붙으면 전투가 거의 하루종일 이루어집니다. 느긋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는게 장점일수도 있지만, 신속한 게임을 원하시는 분들에갠 지루할수도 있겠네요.
어쨋든 무장성장시키는 맛, 부대 키우는 맛, 땅따먹기 맛, 전쟁하는 맛이 참 맛깔나는 게임입니다. 이만 모바일 삼국지 게임, 삼국지K 킹메이커 후기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