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쓰나미 발생 피해 상황
그리고 쓰나미 원인
인도네시아 쓰나미
재난은 지난 12월 22일, 어젯밤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근처였으며 이 곳에 갑작스레 쓰나미가 닥치는 바람에 최소 43명이 사망했다고 파악돼고있다.
인도네시아 의 국가재난방지청 의 발표
<반텐 주 반텐 주 판데글랑과 세랑 지역 해변을 덮친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43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584명, 실종자는 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초 인도네시아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는 20여명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사고 현장을 파악하고 조사를 계속하다보니 사상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사망 43명도 최소에 불과할뿐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특히 실종자가 상당하며 부상자는 600여명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한 피해상황과 쓰나미가 덮쳤을 당시의 피해 상황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상황 (움짤첨부)
현재 피해지역은 물난리입니다. 22일 밤 9시 30분에 3M높이의 해일이 갑작스레 육지에 밀어닥친 것입니다. 인도네시아 기상청에 따르면 밀물 시간대에 작은 쓰나미가 발생한걸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피해상황 현지상태 움짤>
위 영상 움짤 을 보시면 알겠지만, 일부는 콘서트를 하고 있었으나 갑작스레 밀어닥친 쓰나미에 모두 혼비백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만큼 당시 상황이 얼마나 갑작스럽게 발생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위와 같이 마을 곳곳에 물난리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물론이며 재산 손해도 막심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도네시아 쓰나미 원인
인도네시아 BMKG(대략 기상청)측은 이번 쓰나미가 특별한 지진 활동 없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9월 28일 슬라웨시 섬 팔루 지역을 덮쳤던 대형 쓰나미와 마찬가지로 해저 산사태가 쓰나미를 유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위 움짤에서 볼수 있다시피, 전날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분화한 사실이 이번 쓰나미의 원인이 됐을 가능성을 보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화산은 22일 낮부터 밤 9시까지 최소 4차례 분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화산활동이 이번 쓰나미에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