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 bbc 다큐 소개 및 고흐가 귀를 자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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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bbc 다큐 및 고흐가 귀를 자른 이유?

 최근에 빈센트 반고흐의 다큐를 보았습니다.

추 후에 좀 더 자세하게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반 고흐의 '영혼의 편지' 라는 책(서간집)을 제대로 정독 후

정리하여 포스팅 할 생각이에요.


 하여튼 간단하게 빈센트 반 고흐의 다큐를 소개해드리고

다큐에서 나온 고흐가 귀를 어떻게 자르게 되었나라는 이야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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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위한 블로그입니다.


 

@ 빈센트 반 고흐 - painted with words



 위 사진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연기한 반 고흐 다큐입니다.



 이런 느낌의 다큐입니다.

총 플레이 타임은 1시간이 채 안되고

베네딕트의 목소리와 더불어 실제 고흐의 편지 내용으로 이루어진

대사들을 통해 담백하고 진솔한 장면들과 신속한 화면 연출로 지루하지 않게 보았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보시죠. (저는 왓ㅊ플레이에서 보았습니다)

모든 내용은 반 고흐가 직접 썼던 편지내용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this is true story. :)




@ 반고흐가 귀를 자른 이유


고흐는 왜 귀를 잘랐을까요.


고흐가 귀를 자를 즈음에 정신적 병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병이라기 보다는 자세하게 말하자면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즈음 그가 쓴 편지의 내용을 보면

몇일간 사람들과 대화를 하지 않았다.

고독하다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평소 사회성이 좋지 않았던 고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독에 점점더 휩싸이는 상태였던 거지요.


- 고갱


그러던 어느 날 고흐는 고갱에게 연락을 취해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고 같이 작업을 하게 됩니다.


But 고흐의 기복(감정기복), 조울증의 모습들은

고갱에게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같이 작업을 하는 경우에도 고흐는 고갱의 작품에

딴지를 거는 일이 잦았습니다.

고흐와 고갱의 그림스타일은 많이 달랐거든요.


이러니 고갱과 고흐의 말다툼은

같이 지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덩달아 늘어났습니다.


어느 날 고갱은 고흐에게 잠시 나가야겠다라고

말한 후 집앞의 들판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뒤에서 익숙한 절름발이 같은 불규칙한 발걸음 소리가

고갱한테 들렸다고 합니다.


누구나 알법한 고흐의 발걸음 소리였죠.


뒤돌아보니 고흐는 면도칼을 들고 접근하고 있었습니다.

고갱은 고흐를 미치광이 취급하며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집을 돌아간 고흐는

고갱을 위협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면도칼로

귀를 베어냈다고 합니다.



-


인터넷에 있는 내용으로는

고흐가 이명이 들리는 병, 귀에서 이명이 들려서 어지럼증이 유도되는 병에 걸렸다는 말이 있네요.

거기다 불안정한 감정속에서 고흐는 이런 극단적인 행동으로 귀를 베어버렸나 봅니다.


추가로 고갱과의 다툼과 고갱이 자신의 집을 떠날지도 모른다라는 불안감 등이

이 행동을 유발했던 또 다른 촉매가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



그의 작품을 연대기에 따라

편지의 내용을 따라 천천히 감상해보면

점차적으로 변해가는 그의 그림과 그의 정신에

저절로 몰입하게 됩니다.


영혼의 편지라는 책은 천천히 읽어볼 예정입니다만

기대됩니다.


-


위 그림은 그 유명한 별이빛나는밤에.. (아마 정신병원에 입원중일 때 그린 그림으로 고흐의 생에서 말기에 그려진 그림입니다)

이 그림이 어떤 길을 따라 완성됬는지 알고나서 보게되면

여기에 쓰인 강렬한 색과 그리는 방식들이 저에게 조금 더 

감정적으로 다가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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