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평소 관심이 있던 반 고흐였기에 개봉을 알자마자 바로 달려갔습니다.그리고 '러빙 빈센트'의 독특함에 반하고 돌아오게 되었네요. 먼저 영화 OST인 Starry Starry Night - Lianne La Havas 를 들으며 후기를 남길까해요.이 영화를 보신 분은 어느정도의 벅참을 느끼셨지 않았을까 싶습니다.특히 이 노래가 울려퍼질 때는 뭔가에 벅참으로 느껴지더라는.. 저는 이 영화를 보러 갔을 때 사전 정보 없이 갔습니다.영화가 시작하고 나서 모든 장면이 유화로 그려졌다는 것을 알고는 놀랐었죠. 이 영화는 고흐의 편지를 날랐던 우체국장인 조셉 룰랭으로부터 시작됩니다.그는 고흐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마지막 편지를 고흐의 동생 테오에게 전달하려 합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아르망 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