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검색어 키워드를 살펴보는 중이었다. 그 중 특히 눈에띄는게 지민 살해 협박이라는 키워드였다. 아니..? 지민이..? AOA의 지민이 살해협박 받았다는 줄 알고 클릭했지만 같은 이름으로 활동중인 방탄소년단의 '지민'이었다.
*깨알 최근에 인스타에 코카콜라 옷을 올린 지민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위↑ AOA 지민이 아니라 아래(↓)의 방탄소년단 지민이다.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팬의 살해 협박을 받아 현재 미국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벌써 두 번째의 협박이다.
9월 16일 미국 포트워스 공연에서 지민을 총으로 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큰 파장이 일어나는 중이다.
협박문
I'm going to shoot park jimin with a glock 19 in fort worth on september 16 while he signs serendipity. it's going to be fun seeing his lifeless body hit the floor [sic]
나는 9월 16일 포트워스 공연에서 그가 뜻밖의 발견(?)을 표현할 때 박지민을 글록으로 쏘아 죽일거야. 그리고 그의 생기없는 몸둥아리를 보는 것은 즐거울거야....
대략 죽일것이고 그게 즐거울거라는 내용을 담고있다. 지민의 소속사는 저번 협박에서도 실제로 협박의 내용이 일어나지 않고 마무리 됬었고 계속 상황을 주시하며 대비한다고 한다. 당사자라면 아무리 장난일 가능성이 있더라도 절대 무대에 서고 싶지 않을 것 같다. 이런 사건을 보면 정말 연예인 활동도 무서운 일이라는 것이 새삼 느껴진다. 모쪼록 잘 준비하고 좋은 공연 올릴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