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아들 조롱, 김창렬의 현명한 대처.. 그리고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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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에 기사가 하나 올라왔다.

페북에 올라온 제목은 "아들은 전혀 '그것' 하지 않네요!!" 였다. 아들을 둔 아버지라면, 또는 조금이라도 공감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제목이 주는 불쾌감을 느낄수 있다. 정작에 아버지인 김창렬이라면 어떠했겠는가. 하지만 그의 현명한 대처가 눈에 띄인다. 안쓰럽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롱성 기사에 자제를 '부탁'한 김창열

인사이트에 올라온 조롱성 문구, 아들은 전혀 '그것'하지 않네요에서 그것은 창렬스럽다를 두고 쓴 말인 듯 싶다. 이런 조롱성 문구에 김창열은 훌륭하게 대처한다. 기사에게 이러면 안된다며, 가능하면 화를 자제하며 좋은 말로 인스타에 자신의 기분을 표현한 것이다. 이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과격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현명한 대처였다고 생각한다.


김창렬이 불같은 남자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런 조곤조곤한 대처는 다행스럽다고 해야할까... 그가 이렇게 써도 김창열의 속은 화가나있다는 것을 알수있어서 더욱 공감이되는 글이었다.








이제 안 개명사실

이번 기사를 통해, 김창렬이 김창열로 개명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사실 창렬스럽다를 쓰는 사람들은, 김창렬에 대해 안좋은 인식을 가지고 쓰는게 아니라, 단지 재미를 위해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무신경함이 김창렬 본인에게 매우 스트레스로 다가간것 같다. 개명을 할 정도로... 이건 조금 죄송스럽고 안타깝다.






이하늘의 반응

김창렬이 조곤조곤 현명하게 대처했다면, 그 울분을 이하늘이 속시원하게 대신 터트려줬다. 내용은 이렇다. "제목 보고 열받아서 리그램 안할수가 없다! 가족까지 건드리는 너야말로 쓰레기, 너네가 누구 인성을 얘기할 자격있는가? 누가 쓰레기인가? 하나 더 누가 작성한지도 모르는 악성 게시물을 보고 그걸 또 그대로 믿고 덩달아 악플이나 다는 너네들도 다 똑같다. 그게 너네 그릇" 이라며 다소 자극적인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저 기사를 올린 기자에게도 적용되지만, 현재 인터넷 행태를 그대로 고발하는 글이다. 어떤 기사만 올라오면 그것에 그대로 동조하여 악플을 다는 악플러를 향하는 욕이다. 인터넷이라는게 원본이 기가막히게 빨리 퍼진다는 점에서, 그 기사의 사실 여부를 알아채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악플만은 달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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