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을 식수로, 해양담수화 신소재 그래핀막으로 가능하다.
지구 표면적의 약 71%를 차지하고 있는 바다, 그리고 지구상의 물 중 91%를 차지하고 있는 바닷물.
이 바다를 식수로 활용할 수 있으면 어떨까요?
물부족에 대한 걱정은 완전히 사라질겁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바닷물을 재사용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고 어렵습니다.
그래서 나온 그래핀 신소재막을 이용한 해양담수화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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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물부족을 겪고 있는 세계
우리는 평소에 물부족을 느끼지 못하지만 세계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제 지구상에서 집 가까이서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없는 사람이 6억 6300만명이 된다고 합니다. (뉴스위크 참조)
·기존의 해결방법
냉동법, 역삼투법, 증률법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단점이 눈에 띕니다.
위 영상은 증류법을 이용한 해양담수화 방법입니다.
·문제점
하지만 가성비가 너무 좋지 않은 기존의 해양담수화 방법들..
·신소재 그래핀막의 등장
그래핀은 연필심으로 쓰이는 흑연에서 가장 얇게 한 겹을 떼어낸 것입니다.
두께가 0.2나노미터로 무척 얇고 강도는 강철의 200배 이상이라 기적의 소재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런 그래핀은 바닷물을 식수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래핀 체로 물에서 소금을 걸려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영국 멘체스터의 과학팀은 그래핀막을 물속에 넣으면 부풀어 올라 소금이온이 통과하지 못함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랜핀막의 부풀어짐의 정도를 조절하는 체를 만들었습니다.
틈새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바닷물에서 소금을 걸러내 안전한 식수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 막을 이용해서 걸러내면 약 소금을 97% 걸러낼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연구팀은 그래핀 체가 시판되기 까지는 상당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최소한의 에너지로 해수,폐수에서 식수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만약 그래핀의 개발과 생산에서 기술이 더 진보된다면
그래핀체를 이용한 해수담수화는 획기적인 차세대 기술로 탄생할 수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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