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손흥민의 결승골을 앞세운 한국이 졸전 끝에 키르기스스탄을 제압하고 조 2위로 16강에 오르며 '난적' 이란과 격돌하게 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8월 20일 한국 키르기스스탄과 대회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 18분 터진 손흥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지난 경기에서 말레이시아 1-2로 충격 패를 당했던 한국은 2승 1패를 기록했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2위를 밀리며 E조 1위 이란과 16강전에서 만나게된다. 경기분석 및 하이라이트 출전선수들앞서 두 경기에서 스리백 전술을 가동했던 한국은 포백으로 시스템을 전환하고 4-3-3 카드를 꺼냈다. 원톱 항의조를 중심으로 손흥민과 나상호가 좌우 날개로 출격했다. 미드필더에는 황인범, 장..
멕시코전 결과손흥민 골, 장현수 실수영상 파헤쳐보자 멕시코전 결과 멕시코전 결과'1:2 아쉬운 패배' 멕시코전은 1-2로 패배했다. 그래도 월드컵 죽음의 조라는 F조에서 나름 선방했다. 비록 패했지만 손흥민의 골로 인해 영패는 면했다. 자존심을 지킨 손흥민의 골이 환상이었다. 반면에 장현수의 실수가 많이 아쉬웠다. 경기가 하나 남았다고 하지만 사실상 월드컵은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경우의 수가 남아있긴 한데 그 확률이 희박하다. 만약 16강 진출을 위해서 이런 조건이 필요하다. 다음에(6월 27일) 이어지는 한국-독일전에서 한국이 다득점으로 승리하고 멕시코가 스웨덴을 잡아줘야한다. 꽤나 어려운 조건이다. 냉정하게 말하면 꽤 힘든상황이다. 그래도 아직 일말의 가능성이 있다면 포기하기는 이르다. 마지막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