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과의 긴장 상태가 풀리면서 백두산이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지는듯 합니다. 백두산 여행은 옛날부터 대표적인 마운틴 여행 상품이었습니다. 백두산하면 유명한 천지부터 굽이굽이 능선에 뻗쳐있는 야생화들 조금 더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지요.
또한 백두산은 옛날부터 우리 민족의 영산으로서 기록되어 있기도합니다. 때문에 한번쯤은 꼭 가봐야하지않을까 생각이 드는 여행 장소입니다. 백두산의 천지는 옛날부터 무척 신비로운 곳이였고 백두대간의 첩첩 봉우리는 광활합니다.
이러한 곳에 여행을 가기위해 계획중이라면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가야좋을지 알아야합니다. 아래에 백두산 여행가기 좋은 계절과 적기, 알아야 할 점, 괜찮은 여행 계획, 여행 비용 등을 알려드립니다.
백두산은 기후변화가 심한데 여행적기는 언제일까?
백두산 여행은 일반적으로 6~8월을 추천합니다.
또한 백두산의 이름을 살펴보면 흰 머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날 백두산이 화산활동을 하며 정상 부근에 하얀 부식토가 쌓이게 됐거든요. 거기에다가 부식토가 쌓인 백두산 정상에서 '천지'까지 볼 수 있습니다. 보통 백두산 여행에서 빼먹을 수 없는게 신비에 쌓인 천지를 보기위함이기도 합니다. 직접 다녀온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웅장하고 장엄한 절경이었다고 말씀하시곤합니다.
천지는 백두산에서 화산이 분출할 때 생긴 분화구에 물이 고여서 만들어진 곳입니다. 날이 좋을 떄 올라가서 보면 물이 맑고 깊은 것이 느껴진다고합니다. 사진으로 봤을땐 작아보여도 천지의 둘레는 14km에 달하며 그 주위에 멋진 산들이 봉우리 짓고 있기 때문에 더 멋져보입니다.
이 곳 천지는 기후변화가 심합니다. 때문에 여행 가이드들은 삼대가 공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말을 하곤합니다. 그만큼 제대로된 천지를 볼 수 있는 날은 1년 중 몇 날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행 적기에 가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천지는 바람하나 없이 조용하다가도 갑자기 비가 내리기도하며, 어느 순간 흐렸던 하늘이 맑아지기도 하는 변화무쌍한 곳입니다.
관광루트는 어느 곳이 있을까요?
백두산 여행은 두 가지 루트가 있습니다. 하나는 '서파'라고 불리며 다른 하나는 '북파'라고 불립니다.
백두산은 동쪽, 남쪽의 경우 북한에 걸쳐있습니다. 그리고 북쪽과 서쪽은 중국 지역이라고 말하는데요. 북한 길을 제외하면 북쪽과 서쪽이 남습니다. 이를 서파와 북파라고 부릅니다.
북파 지역의 경우 산세가 험하다는 것이 특징이고 서파는 완만한 고산지대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서파코스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보통 백두산의 자연 그대로를 감상하길 원하는 분들은 서파 지역을 통해 여행하십니다. 서파 지역은 북파 지역에 비해 체력적인 소모가 더 있습니다만, 자연을 더 가까이 느낄수있다는 장점이있습니다. 이 루트는 계단을 따라 산을 오르게 되며 코스가 완만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1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백두산 일대의 트레킹 코스들을 거닐면서 자연감상이 가능합니다.
백두산에는 각종 야생화와 약초들로 뒤덮여 있는 고산화원, 천지의 물이 내려오는 장백폭포, 용암으로 인해 생겨난 계곡인 금강대협곡 등의 절경 코스들이 즐비해있습니다.
북파코스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북파코스는 편안한 백두산 관광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곳은 백두산 관광 사업시 제일 먼저 개발된 곳이며 길이 잘 포장되어 차도 올라갈수있습니다. 차를 이용해서 천문봉까지 올라가는게 가능합니다.
유명한 비룡폭포와 천문봉 등은 북파코스를 통해야 즐길수있습니다. 그리고 백두산 용암에서 끓어 나온 온천수를 통해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으며 천지 물가를 느낄수있는 달문, 깊은 삼림을 볼 수 있는 지하삼림, 소천지 등이 즐비해있습니다. 이들은 유명한 메인 코스이기도합니다.
백두산 여행의 비용은?
백두산여행의 비용은 상품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 3박 4일에서 5박 6일코스 사이에서 계획에서 가시는 분들이 많고 1인당 40~60만원+a 선에서 이용이 가능할것으로 예상도비니다. 물론 여행사마다 상황에 따라서 가격은 상당히 달라지니 자세한건 여행사에 문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