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에 기사가 하나 올라왔다. 페북에 올라온 제목은 "아들은 전혀 '그것' 하지 않네요!!" 였다. 아들을 둔 아버지라면, 또는 조금이라도 공감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제목이 주는 불쾌감을 느낄수 있다. 정작에 아버지인 김창렬이라면 어떠했겠는가. 하지만 그의 현명한 대처가 눈에 띄인다. 안쓰럽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롱성 기사에 자제를 '부탁'한 김창열인사이트에 올라온 조롱성 문구, 아들은 전혀 '그것'하지 않네요에서 그것은 창렬스럽다를 두고 쓴 말인 듯 싶다. 이런 조롱성 문구에 김창열은 훌륭하게 대처한다. 기사에게 이러면 안된다며, 가능하면 화를 자제하며 좋은 말로 인스타에 자신의 기분을 표현한 것이다. 이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과격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현명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