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라고 느끼는' 마케팅 전략, 색온도와 적용법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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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라고 느끼는' 마케팅 전력, 색온도와 적용법 - 2

저번 게시물인 색깔의 중요성에 이어서 색온도와 그 적용법에 포스팅 해보려 한다. 마케팅에 관심있거나 자신의 제품이 더 잘팔리게 하고 싶다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혹은 상식으로라도 알면 좋은 생활의 비밀들이다. 내용출저는 '좋아보이는 것들의 비밀 - 이랑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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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색온도

 빛에는 색온도가 있다. 그 중에 우리에게 따뜻하게 다가오는 빛의 온도도 있고 차갑게 다가오는 색온도가 있다. 마케팅, 혹은 가게를 꾸미거나 제품을 판매할 때 빛의 색온도는 중요하다.


·2000k의 색온도

2000k의 색온도를 사용하는 ' 그랑블루 ' 라는 식당의 사진이다. 보통 음식점에서는 이 색온도를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음식이 잘 않보일 수 있기떄문이다. 그러나 이 식당은 특별하다. 낮은 색온도로도 장사가 잘 되기 떄문이다. 그 이유는 2000k의 로멘틱한 따뜻함에 있다. 촛불을 조명으로 사용하여 식당 전체의 분위기를 매력있게 바꾼 것이다. 


·똑같은 제품이라도 색온도에 따라 매력이 달라진다.

똑같은 제품이라도 색온도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제품이 달라보일 수 있다. 위 사진을 보면 왼쪽은 화장품가게이고 오른쪽은 젤리가게이다. 왼쪽같은 경우 천연비누를 파는 매장이다. 노란빛의 도는 색온도를 사용해서 비누와 화장품들이 싱싱하고 먹음직해 보이는 효과를 연출한다. 하지만 젤리가게를 보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달달한 느낌은 온데간데 없다. 너무 환한 색온도를 사용하여 고객에게 오히려 긴장감을 줄 것만 같다.


·카페같은 경우는 2500k에서 3000k의 색온도


·비교를 통해 색온도가 어떤지 감을 잡아보자.

동 트는 시점의 색온도는 2200k, 해가뜨고 40분이 지나면 3000k, 해가뜨고 두시간이 지나면 4000k로 백색과 온백색 형광등, 할로겐 램프와 비슷한 수준이 된다. 또 정오가 되면 5800k, 오후에는 7000k,  유난히 맑을 경우 1만k까지 올라간다. 


·보통 카페에서는 2500k~3000k의 색온도를 사용한다.

 이 색온도는 확실히 따뜻함을 느끼게 해준다.


·색온도는 샐카와 매출을 부른다.

 화장실같은 곳을 가서 거울을 보고 샐카를 찍고 싶을 때가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색온도에 있다. 화장실에서는 보통 3500k의 색온도를 사용하는데 노란빛이 돈다. 이 노란빛은 사람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편안하게 해준다. 그래서 아마 화장실에서 셀카를 찍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다. 만약 화장실에서 정오가 되면 나오는 5500k의 밝은 형광등을 사용하면 피부의 잔 여드름이나 상처들이 보일것이고 인기없는 화장실로 전락할 것이다.


·강의실 같은 곳은 어떤 색온도를 사용할까?

강의실 같은 곳은 밝은 백색 형광등을 사용하는데, 보통 6000k정도의 색온도를 사용한다. 밝고 환해서 사람에게 긴장감을 연출해, 강의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밝기를 제품에 어떻게 사용하면 더 효과적일까?

 조도는 장소의 밝기를 나타내는데 단위가 lx이다. 밝기를 사용하기에 따라서 제품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조도의 차이 적용

 백화점에서 빛을 사용할 때 제품에 극적인 효과를 내려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구성하면된다. 보통 손님이 걸어다니는 길목은 50lx의 밝기지만 제품에는 2440lx의 밝기를 채용하면서 제품에 훨씬 시선이 가도록 도와준다.


·밝기의 차이를 이용하는 것.

 결국 충분히 어두운 곳은 어둡게, 밝은 곳은 밝게 만들어야 한다. 차이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시선을 집중시키도록 해야한다. 특히 제품을 눈에 띄게 하고 싶다면 제품 주변의 조도를 낮추면 된다. 무조건 밝은 가게보다 조명의 쓰임을 다양하게 한 가게가 훨씬 생동감 있을 것은 당연하다



·상황에 맞게 밝기를 조정해라.

 침실의 취침등 같은 경우 70lx의 밝기가 적당하다. 그리고 졸음을 예방하고 작업을 위한 밝기는 500lx, 거실한편에서 수공예 같은 손작업을 할때는 1000lx, 밝기마다 그 용도가 다를 수 있으니 무작정 밝게, 무작정 어둡게 만들 필요는 없다. 항상 유동적으로 생각해서 알맞은 색온도와 밝기를 정해보자.


·어플로도 조도를 확인할 수 있으니 재미삼아 확인해보자.

어플로도 조도를 확인할 수 있다. 정확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어림 잡아 맞는것 같다.


·글을 마치며

 일상생활, 거리에서 과일을 파는데 과일에만 빛을 비추는 모습들... 다 평소에 보는 것들이다. 하지만 이론으로 알고 있느냐 모르냐가 꽤 차이가 날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 않나. 좋은 정보가 됬기를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책 '좋아보이는 것들의 비밀'에서 찾아보면 될 것같다. 이것저것 새부적인 정보가 나와있다.


[교양자료/책 정보] - 이랑주의 좋아보이는 것들의 비밀, 마케팅서적 추천


[10년플랜/마케팅] - '좋다라고 느끼는' 마케팅 전략, 색의 중요성 - 1 (색깔별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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