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초구청 테러예고가 나오게 된 사건의 발단은 지난 7월 22일 발생했습니다.7월 22일 밤 11시쯤 일베(극우성향 남초커뮤니티)라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32살 일게이 용돈 아껴서 74살 박카스 할매 먹고 왔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는 노년 여성을 상대로 성매수를 했다는 의미로 추정되는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글에는 실제 여성의 성기까지 그대로 노출된 나체 사진이 4장 첨부되기도 했습니다. 이 글은 빠르게 논란으로 불거졌고, 기사화되어 여러 사람의 공분을 샀습니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난 8월 30일 워마드라는 여성우월주의 및 남성혐오 커뮤니티는 이 사건의 실제 범인과 유포자가 새롭게 밝히며, 최초 유포자가 서초구청 남직원이라는 점을 들어 서초구청을 테러하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실제로..
남성혐오 사이트 워마드 이번 청와대 테러예고를 한 워마드는 남성혐오 사이트다. 혹시 잘못알고있는 분들이 있을까싶어 앞서 적는다. 워마드는 여성이 지금까지 남성에게 혐오당했던 일들을 남성에게 똑같이 되갚아주자는 '미러링 전략'을 들고 활동을 지속하고있다. 그녀들에게 있어서 그들이 남성들에게 가하는 강간, 폭력, 살해 등등 범죄는 모두 여성평등이라는 이름아래 '무혐의'로 적용받는다. 말도 안되는 전략이며, 이런 전략은 또 하나의 범죄다. 나는 여성평등이라는 가치를 폄하하는게 아니다. 워마드 회원들의 과격한 주장은 이미 여성평등의 그것과는 이미 하늘과 땅끝차이로 벌어져버렸으며, 더 이상 논란이라는 이름 아래 워마드에게 흔들려서도 안될것이다. 청와대 테러를 예고한 '워마드' 회원 8월 17일 오후 1시 40분이..
↑홍대 누드크로키 사건 원문 게시글 홍익대 회화과의 누드 크로키 수업에서 남성 모델의 사진을 유포한 사건이 크게 이슈가 되고 있다. 그리고 다들 그 범인이 누구인지 궁금했을 것이다. 범인은 누구일까? 경찰 조사 결과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을 유출한 것은 현장에 있던 동료 여자 모델이었다. 범행 당시 현장에는 4명의 모델이 있었다. 범인은 그 중 한 명이었던 것이다. 같은 모델이 그런 행동을 했다는게 어이가 없다. 댓글 반응도 놀랍다는 내용이 많다. 일부는 홍대 학생들아 미안하다며 설마 같은 모델이 그랬을 줄 누가 알았겠냐는 댓글을 남겼다. 어찌됬든 이건 정말..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정말 적합한 상황이다. 현재 서울 마포 경찰서는 혐의 피의자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
네이버 실검 1위로 올라온 워마드 홍대 누드크로키, 대체 뭐길래 1위를 하지 생각했다. 와 그런데 내용이 뭐냐면, 크로키 수업 중에 한 여학생이 남자 모델을 몰래 찍어서 사진을 공유한 것이다. 이 사실 자체만 해도 충격적이었다. 너무 비상식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예전에 취미로 미술을 배울때 누드 모델을 대상으로 그림을 연습한 적이 있다. 절대로 이상한 생각 안 생긴다. 미술로서 생각이 접근될 뿐이었다. 비율은 어떻고, 주름은 어떻게 잡히며, 라인은 어떤 식인가처럼 분석적인 생각밖에 안들었었다. 근데, 모델 사진이 올라오다니 특히 피해자의 말이 뉴스에서 나왔는데 참 안타깝더라. 워마드라는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과 게시물 내용이다. 사진은 모자이크가 되있더라도 모델 당사자에게 기분 나쁠거라 생각해서 첨부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