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소원 100일의 기적 (21일차) (저녁놓침1번)

꿀팁 알고싶은게 있나요?

(C)꿀팁블로그에서 알아가세요!(2019년)



어서오세요. 방문자님들. 벌써라면 벌써이고, 아직이면 겨우 아직인 소원적기가 21일차가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이 검증기가 지속될수록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그리고 효과를 공유할까 합니다. 이걸 계속 함으로써 어떤 장점이 있었고, 어렵진 않았으며,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이니 한 번 읽어봐주세요. 





갈수록 글씨에 정성이 사라지는.. (인증샷)


일단 첫 말문을 열자면, 제가 검증기를 자기 전에 쓰고자는 것을 놓쳤습니다. 새벽 5시쯤에 일어나서 황급히 쓰긴 썼지만요. 이로써 3번의 기회 중 1번째를 사용했네요. 100일간 총 3번을 자기 전에 쓰지 못하면 검증기는 실패입니다. 그래도 신기한게 친구들과 음주 후 정신없이 잤는데, 갑자기 눈이 떠지더니 "아! 3개소원!" 생각이 나더군요. 참, 정말.. 그래도 다행이지요? ㅎㅎ





3개의 소원 21일간 적은 효과


먼저, 3개의 소원 중 3번째인 '아침형 인간이 되었다'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해요. 이 일지를 적고나서, 운동 pt를 받기로 생각했고, 운동 pt에서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 저 스스로도 자각하고 있었지만, 운동pt의 효과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완전히 새벽형, 야간형 라이프 스타일에서 억지로나마 아침일찍 일어나도록 개선하고 있습니다. 흠. 이것도 효과라면 효과일까요? 아니면 단지 제 노력의 부산물일까요? 어찌됬든 결론을 다시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제 생각에서 아침에 일어나서 생활해야한다는 명령이 지속적으로 조금씩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21일간의 적기 때문일수도 있겠고 제가 평소에 바른생활을 해야겠다는 잠재의식을 가지고 다녔을 수도 있습니다. 글로 적느라 정확히 느낌을 표현하기 힘드네요.




가장 효과적으로 침투하는 잠재의식은 바로 '나'에 관한 것


이 일지를 100일간 지속했을 때 과연 어떤 잠재의식이 나를 채울까 고민해봤습니다. 그 중 어떤 소원이 가장 효과적으로 침투할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것은 '나'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신체가 활용되는 소원이라면 그 효과가 즉각적으로 내 몸을 통해 발현할 수 있으니 가장 빠른 성취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건 아닙니다. 세상은 저희의 생각입니다. 나의 생각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입니다. 어떤이에게 보이는 세상과 나에게 보이는 세상은 완전히 다릅니다. 3개의 소원 100일의 기적은 이걸 초점이라고 표현했죠. 3개의 소원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무슨 소원이라도 그에 맞는 기회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누구라도 지금 이 순간 행복하기로 마음먹는다면 행복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 5000명을 넘어야 한다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전 생각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방문자가 늘어나려면 이슈성이 있어야하며 지속적으로 방문자를 끌어당길 수 있는 포스팅을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로 선택한게 영화리뷰였습니다. 덕분에 영화를 꾸준히 보러나가게 되었네요~




- 그럼 이만, 다음 검증기때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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