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초대장 첫 배포를 마치고 쓰는 후기 및 결과.

꿀팁 알고싶은게 있나요?

(C)꿀팁블로그에서 알아가세요!(2019년)


첫 티스토리 초대장 첫 배포를 마쳤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놀랐다. 그리고 미처 초대장을 보내지 못한 분께는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초대장을 받고 감사의 인사를 남겨주신 분들에게는 이 글에서 고마움을 표현해본다. 처음 배포를 시작했을 때 사실 나는 주면 끝이고 받는 분도 받고 그냥 가시겠구나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내 예상보다 블로그에 열정있으신 분들이 많았고 덩달아 그분들에게 오히려 에너지를 받아버렸다.




가지고 있는 초대장 총 7장을 배포하려 했고 실제로 배포한 초대장은 6장이고 초대 받으신 분들 중 5분은 실제로 블로그 개설까지 끝마쳤다. 그리고 이 중에 고맙다는 댓글 하나, 글 하나 남겨주신 분들에게는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한다.


[잠깐 한번씩 방문해서 응원글 남겨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http://earlyrainn.tistory.com/ 잠시 쉬어가도 좋아요.(일상)

http://1000mg.tistory.com/ 조금 느려도 괜찮아.(일상)

http://fromyangsae.tistory.com/ 님의 블로그(미정)

http://chicy.tistory.com/ 치키님의 블로그(유학생활)

http://secretinfo.tistory.com/ 시크릿 정보 블로그(뉴스)


이렇게 다섯분이 실제로 블로그 개설을 마친 분들이다. 첫 시작이라 다들 어려울 거라고 생각한다. 과연 이 중에서 꾸준히 운영해나갈 분들이 몇 분이나 계실지 궁금하다. 나도 몇 번을 관리했다가 안했다가 반복을 했으니까 말이다. 정말 꾸준히 하기가 어렵다. 꾸준히만 해나가셔도 절반은 가는 것 같다!




특히, 이번에 배포를 하면서 순수하게 운영하는 블로그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다. 현재의 블로그는 처음 잡았던 컨셉은 거의 사라져 버렸고 이젠 그냥 그저 그런 블로그로 운영중이다. 하지만 열심히 하신다는 블로거분들 덕분에 다시 한번 내 목표를 가다듬게 되었다. 그리고 짤막하게 소개하자면 그에 맞는 블로그를 하나 만들었다.


http://de-su-nya.tistory.com/ 블로그 이름이 뭐가 '대수'냐


저 분들과 내가 새로 블로그를 시작하는 시점이 같기때문에 서로 동기라는 느낌으로 시작하려고 한다. 과연 누가 끝까지 살아남을까? 아주아주 궁금하다!




아마 대부분의 블로거들의 목적은 부업일 것이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적어도 내가 느끼기에는 그렇다. 하지만 이렇게 물질적인 목표를 가지고 뚜렷한 브랜딩 없이 블로그를 운영하면 누군가에게 기억에 남는 블로그가 될 수 없다. 나는 그 점을 좀 개선하고자 컨텐츠를 만드려고 노력했으나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번에는 좀 더 컨텐츠를 세분화했고 카테고리를 서로 연관시켰다. 누군가가 내 블로그를 즐겨찾기 추가해놓고 가끔씩 들어오는 그런 곳이 되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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