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임시공휴일 지정 어떻게 될까.
출저 : 머니투데이 신문
5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황금연휴를 기대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임시공휴일 지정은 어려울 가능성이 많아보인다. 그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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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당겨지면서, 5월의 황금연휴는 밀려난다.
내수진작을 위해서 5월 초 임시공휴일을 고려하던 정부는 PARK OUT되고 대선이 5월 9일로 잠정결정남으로 인해 임시공휴일 지정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그 이유를 자세하게 살펴보자.
·연휴엔 투표율이 낮아질 수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총 5월 1일,3일,5일로 징검다리 휴일이 지정되어 있다. 1월초 정부에서는 임시공휴일을 준비중이었다. 만약 5월 2일이나 5월 4일에 임시공휴일이 지정된다면 황금연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5월 9일이 대통령선거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기 때문에, 4~5일은 사전투표로 인해 임시공휴일 지정이 불가하다. 왜냐하면 연휴때는 선거율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5월 2일,8일을 생각해볼수도 있지만 같은 이유로 임시공휴일 지정이 불가능하다.
혹여 억지로 임시공휴일을 지정한다고 해도 정치적인 오해가 생길 수 있는 여지가 있기때문에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 보인다.
조그만 희망이라도 있다면 저번해에도 임시공휴일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던 정부가 갑작스레 임시공휴일을 지정한 사례가 있다.
그렇지만, 이번해의 경우는 약간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아마 '임시공휴일'은 없다고 생각하는게 마음 편할 것이다. 이렇게 마음을 접고있다가 혹여나 임시공휴일이라도 생기면 더 기분좋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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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다들 임시공휴일 지정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린다. 나도 관심많다. 많이 쉬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많이 안타깝다. 모쪼록 그래도 많은 휴일이 뭉쳐있기 떄문에 연차나 휴가를 잘 써서 황금연휴 만들어내길 바란다.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