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다이 음식 재사용, 뉴스가 알려지자 대표이사가 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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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이 음식 재사용

뉴스가 알려지자 대표이사가 한 조치


음식을 재사용 하는 토다이의 만행


이번 기사화로 인해 토다이측의 음식 재사용 문제가 불거졌다. 성인기준 가격이 주중 3만원 주말 4만원대의 뷔페인데, 음식 재사용이라니 네티즌들이 그 가격받고 음식까지 재사용하냐고 뿔이 났다. 이에 왜 뿔이 났는가. 토다이의 만행이 무엇이었는지 살펴보자.






섞어 섞어, 손님은 모르도록 만든 만행


위에서 보면 알다시피, 초밥 위 남은 회로 롤만들고, 남은 탕수육으로 롤 만들고, 해동된 음식을 다시 얼리는 충격적인 만행을 보여준다. 특히 남은 음식을 롤로 만들었다는 점을 보면 남은음식 재사용을 숨기려고 했다는 불편한 진실을 확인할 수 있다. 법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음식 재사용은 숨기고 싶었나보다. 자기들도 이게 알려지면 시선이 안좋겠다 싶었던 것이다.






(개인피셜) 진열된 음식 재사용, 반나절은 괜찮다.


사실, 기사에서 말하듯이 '남은 음식'이라는 어감은 조금 과한감이 있다. 자세히 내용을 살펴보니, 음식 재사용의 경우 반나절에 그쳤다. 예를 들어 점심에 사용한 재료를 활용해 저녁에 롤에 넣는 식이다. 남은 음식보다는 진열된 음식이라고 보는게 맞다. 맛과 영양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선에서 음식 재사용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기분찝찔해할 분들도 많을테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반 나절 정도의 진열된 음식 재사용은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내용은 아니었다. 다만 대게의 해동과 다시 얼림은 문제가 있다.





토다이 대표이사의 조치


이에 토다이 대표이사 측은 셰프의 의견을 들먹였다. 셰프가 좋은 재료들을 왜 버리냐고 했다는 것이다.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이 셰프의 의견은 좋게 들릴수도 있고 나쁘게 들릴수도 있다. 어쨋든 대표이사 측은 이 일이 기사화되고 많은 비난이 확실해지자 앞으로 음식 재사용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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