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보기만해도 시원해보인다
냉면
한국 요리의 일종. 한국 고유의 차갑게 해서 먹는 국수의 통칭이다. 정작 냉면의 발생지인 북한에서는 그냥 국수[1]라고 한다. 이는 평안도, 황해도 일대에서 가장 많이 먹었던 국수의 형태가 바로 냉면이었기 때문이다[2]. 냉면이라는 이름이 따로 없어서 국수라 불렀던 것이 아니라, 전국 8도의 각 지역마다 가장 많이 먹었던 국수 종류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같은 '국수'라는 단어에도 각자 연상하는 음식이 달라졌을 뿐이다. 따뜻한 국수를 오히려 '온면'이라고 한다고. 묜은 원래 차게 먹는 기야요 특히 전분을 사용한 것을 따로 지칭할 땐 농마국수라고 부른다. 농마는 녹말의 북쪽 방언으로 문화어로는 녹말을 지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