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개봉영화 안시성 명당 협상 3파전, 손익분기점 넘을 수 있을까

꿀팁 알고싶은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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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개봉영화 중 현재 예매율 1,2,3위를 차지하고 있는 안시성 명당 협상이 이번 추석 3파전의 주인공이 될 것 같습니다. 다들 아주 쟁쟁한 영화인데요. 생각보다 세 영화 모두 흥행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들은 모두 손해를 피하고,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설문조사결과 출처 : 익스트림무비 링크


1. 안시성

안시성은 현재 예매율 1위를 달리고있습니다. 오늘 9월 23일 기준으로 백만관객을 넘었습니다. 손익분기점은 580만 관객 동원입니다. 연휴철이 이제 막 시작되려 하기때문에 앞으로 얼마나 더 큰 흥행을 가져올진 모르겠습니다.


영화 안시성은 개봉전부터 역사고증, 조인성 캐스팅 논란으로 말이 많았고, 실제로 이 부분때문에 영화 욕을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개봉후 뛰어난 전쟁신이 단점들을 모두 가려줬습니다. 이에 '생각보다 재밌는 영화'라는 평을 받고있습니다. 이런 입소문이 퍼진다면 좀 더 롱런해서 관객을 더 끌어모을수있습니다. 그리고 연휴에 영화를 보는 가족,커플 등 손님들과 연휴가 지나서 용돈으로 영화를 보러오는 학생들까지 하면 더 많은 관객 동원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나, 580만 관객은 못넘을거같네요. (개인적으로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2. 명당

영화 명당의 손익분기점은 300만입니다. 9월 22일을 기준으로 53만 관객을 넘었습니다. 


영화 명당은 심지어 입소문도 좋지 않습니다. 이 영화에서 좋게 들리는 딱 한가지 평은 '연기력이 너무 좋았다'정도입니다. 그 외의 부분인 스토리, 연출 등등에서 많은 분들이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명당도 뒷심이 떨어질거라고 예상되고,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할듯 싶습니다.





3. 협상

영화 협상의 손익분기점은 300만입니다. 9월 22일 기준으로 누적관객수는 45만명이구요.


영화 협상도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지 않는 '영화'이므로 별다른 이변이 없는 이상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 영화를 본 분들의 평을 살펴보면 정형적인 상업영화 틀에다가, 기억에 남는건 손예진의 라인과 현빈의 잘생김 뿐이었다고 하네요. 물론 큰 기대없이 본다면 충분히 재밌게 볼수있는 영화입니다만.


이 정도로는 앞으로 관객동원이 힘들어 보입니다.








거기다가 10월 초에는 '암수살인' '베놈' '곰돌이푸'와 같은 기대작들이 개봉예정돼있습니다. 때문에 현재 3파전은 9월말 10월초까지가 그 기한인것같은데요. 아무래도 시간도 부족하고, 롱런할 힘도 없어보이네요.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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