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또, 또 인터넷 쓰레기장이라고 봐도 무방한 워마드에서 한 회원이 백석역 사고 희생자를 모욕하는 글을 남겼다. 남성혐오 집단이라지만 이젠 그러한 집단성마저도 사라지고 있는 관심종자들이 모인곳이라고 봐야할것같다. 도저히 정상인이 썼다고는 믿기지 않는 모욕글이다.
워마드 회원은 이번 백석역 온수관 파열 사고 희생자를 "쭈꾸미 데치듯.."이라는 말로 시작하며 모욕한다. 심지어 달린 댓글들도 다 조롱의 댓글들. 참 답이없는 사이트다. 이 사이트를 보다보면 남섬혐오 여성우월주의 뭐 이런 개념은 사라지고, 그냥 인터넷에서 관심받고싶어하는 남녀노소 모두가 가입해있는듯한 느낌이다.
한편 이번 조롱의 대상자가 된 고인은 워마드 백석역 사고 희생자다. 91년에 매설된 27년 가까이 낡은 배관에 균열이 생기며 온수관이 터졌고 이에 미처 피하지 못한 희생자가나왔다.
워마드 희생자 조롱글 올린이는 처벌받아야하는거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