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프로그램 '섹션TV'에서 마이크로닷이 부모 '빚투' 논란 이후 잠적했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인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 마이크로닷 부모의 빚투 논란을 다뤘다.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논란이 불거지자 마닷의 어머니는 전화 통화를 통해서 "이 사건에 대해서 가면 조사를 받을 것이다. 절차를 현재 밟고 있고, 잠적하거나 피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 문제해결을 위해 제가 적극적인 행보를 취할것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런데, 마이크로닷 부모의 빚투 논란이 있은 후 17일이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어떠한 연락도, 문제해결을 위한 제스처가 없다. 현재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잠적하 상태다. 심지어 마이크로닷과 형제인 산체스 역시 행방이 묘연하다고한다. 마이크로닷 가족 전부가 잠적한것이다.
MBC의 한 프로그램에선 마이크로닷 가족이 살았던 뉴질랜드 마을로 찾아가기도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마이크로닷 가족은 부자촌으로 유명한 스톤필드, 땅 값이 오르고 있다는 마누카우 총 두 곳에 모두 두 채의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만해도 25억 원 상당이다.
식당을 운영하는 것으로 방송에 나왔었던 마닷 부모와 가족은 이미 레스토랑을 처분하고 잠적한 상태다.
이날에 자신을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피해자라 밝혔던 A씨는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에 "남의 돈을 사기 치고 가져가서 그들이 호화생활을 하고 그러니까 화가난다. 잡아서 거기에 대한 응징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닷의 연인인 배우 홍수현도 이 논란의 영향을 벗어날수없었다. 최근 마이크로닷 사건 이후 홍수현은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tvN 예능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서 그녀를 만날수있었다. 이곳에 참석한 홍수현은 마이크로닷에 관련된 질문에 어두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대답을 회피했다.
아래는 마이크로닷의 사진과 여자친구 홍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