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부모이혼 가정사 과거, 그가 눈물흘린 결정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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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6일 밤 미운우리새끼에 배정남이 출현했습니다. 이 날 배정남은 20년만에 유년시절 하숙집 할머니를 만나 순수하고 맑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의 눈물에 네티즌들도 뭉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배정남 과거 부모이혼 가정사가 다시 관심이 쏠렸습니다. 얼마나 아픈 유년시절을 보냈을까 사람들이 절로 궁금해했기 때문이지요.


배정남 부모이혼 가정사 과거 : 얼마나 힘들었을까

미우새에 출현해 눈물을 흘리는 배정남

먼저 배정남이 눈물 흘렸던 이유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는 배정남이 한 매체와 했던 인터뷰에서 살펴볼수 있습니다. 아래 인터뷰 내용입니다.

(배정남 인터뷰) "기억도 없을 어린 나이에 부모님이 갈라서서 할머니 손에 컸다. 그 후엔 이모집 두어 군데를 돌아다니다가 다시 할머니와 같이 살았다. 할머니 정밖에 없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엄마 아빠와 딱 1년 살았는데, 굉장히 낯설었던 기억이 난다. 그 후로 하숙 생활을 좀 했고, 중학교 때는 혼자 살았다. 어렸을 때 못 얻어먹어서 지금 체력이 좀 약하다. 왜 어릴 때 잘 안 챙겨 먹으면 나이 들어서 고생한다는 말이 있지 않나."


배정남은 어렸을적 부모이혼에 대해 기억도 없습니다. 그는 부모의 사랑대신 할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어린시절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한 곳에 정착도 못하는 시절을 보냈죠. 크게 보면 어쨋든 유년시절을 할머니와 함께했습니다. 군입대 전까지 할머니의 손에서 자란 김정남.

이번에 미운우리새끼에서 만난 할머니는, 인터뷰에서 확인했던 초등학교 3~6학년 시기로 추정되는 하숙집 할머니입니다. 힘든 어린 시절을 도와준 고마운 할머니였던겁니다.


그리고 배정남에겐 '할머니' 그 자체가 각별합니다. 유년시절 자신을 길러준 할머니에 대한 사연떄문입니다. 배정남이 군대 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게됩니다. 입소 전 마지막으로 본 할머니의 모습은 병상에서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훈련소로 들어가는 길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고합니다. 그 고마운 할머니의 임종을 지켜드리지 못했던거죠.

이런 사연이 있기에, 하숙집 할머니를 보며 온갖 별의별 감정이 차올랐을것같습니다. 친할머니 생각도 나고... 어렸을적 생각도 나고... 하숙집 할머니랑 지냈던 생각도 나고...


미운우리새끼 : 배정남 할머니 만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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